이런 제길 아는 용어가 하나도 없네! 주린이 하나 정도이네 스불재: 어딘가 불교 용어 같은 느낌이 나는 '스불재'는 불교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 '스스로 불어온 재앙'의 줄임말로, 순전히 자신이 자초한 일로 다른 누구도 탓할 수 없는 상황에서 사용된다. 군싹: 군침이 싹돈다의 줄임말 주린이: 주린이(주식 초보), 요린이(요리 초보), 부린이(부동산 초보), 투린이(투자 초보). 심지어 운동인 골린이(초보 골퍼)도 있다. 이러한 표현은 2017년 '코린이'에서 유래했다는 게 정설이다 쫌쫌따리: 조금씩 매우 적고 하찮은 양을 모으는 모습을 나타냄 완내스: 완전 내 스타일 머선129: "를 경상도 사투리로 발음한 "머선 일이고? "에서 '일이고'를 비슷한 발음의 숫자 '129'로 표현한 신조어입니다. 도대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