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으로 이처럼 왜곡돼고 과장된 사람이 있을까? 국어책 역사책에서 어디서든 만나볼 수 밖에 없는 위인인데 겉과속이 이렇듯 불일치 되는 사람이 있을까? 정여립의 난을 조사 담당하는 지금의 검찰 역할을 했네! 사건을 아마도 정치적으로 해석해 동인과 그 가족들을 죽음에 이르게 사건을 조작했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사실 문인이라고 여러가지 시문집 내고 정치를 하기도 했으니 대단한 능력자 이신듯 또한 한때는 알콜중독자로 시조문학의 대가 였다고도 하니 참으로 관찰대상이다. 고문관이라 하기에는 문학과 정치에 뛰어난 재능을 보인것 같다. 유배지 담양군 창평으로 가족이 이주해 이이, 성혼, 고경면등과 동문 수학했다. 성균관전적 겸 지제교를 거쳐 사헌부지평에 임명됐다. 이어 좌랑·현감·도사를 지내다가 1566년(명종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