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이런 노래처럼 심금을 울리는 노래가사는 없다. 영원을 이야기 하는 모든 노래가사에서 영원 보다는 얼마나 가겠어! 라는 노래가 유행하는 것 보면 현실이 대개 팍팍한 것 같다. 어려운 일들이 빨리 끝나기를 바라는 마음이 반영돼 있는 심리를 읽어서 이런 노래를 만들었던 것 같다. 대개는 고통스런 일들이나 날들에 대해 "이 또한 지나가리라!"하는 마음이 표현돼어 있는 것 같다. 아마도 많은 사람들은 현재의 sorrow이 빨리 끝나기를 바라며 그리고, 이러한 현실이 얼마나 가겠냐!라는 자조를 통해 아픔을 치유하거나 아픔을 치유하고 싶을 것이다. 나도 이 노래를 들으며 생각하는 것은 뭔가 우울하고 안 좋은 일이 빨리 끝날것 같다. 그러한 주문 처럼 들리는 노래가사다. 빨리 이땅의 모든 고민들이 불합리한 것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