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가 초나라예 갔을 때의 일입니다 초나라 광인 접여가 공자가 묵은 집 문 앞에서 노닐며 노래를 불렀습니다. "봉황이여 봉황이예’ 본래모습이 어찌 쇠락했는가? 오는 세상 부질없고 지난 세월 돌이킬수 없구나! 세상에 길 있으면 훌륭한 성인은 그걸 이루고,세상에 길 없으면 그냥 살아갈 뿐 이라네. 지금 세상 벌 면하기 어렵구나! 복은 깃털처럼 가벼워 들어을 즐 모르고, 화는 땅처 럼 무거워 피할 수가 없구나. 그만뒤라 그만뒤라. 덕으로 남 대하는 일 위태롭고 위태롭다. 땅 금 긋고 재촉하네, 가시풀아! 가시풀아I 내 다리 찌르지 마라 이리저리 피해갈 테니 내 발 찌르지 마라. 산 나무는 스스로를 해치고 등잔불은 스스로를 태우는구나! 계피나무는 먹 을수있어 잘리고 ,옻나무는 쓸모 있어 베이는 구나! "사람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