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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모있음의 쓸모,쓸모없음의 쓸모

by 링마이벨 2021.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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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가 초나라예 갔을 때의 일입니다 초나라 광인 접여가 공자가 묵은 집 문 앞에서  노닐며 노래를 불렀습니다. "봉황이여 봉황이예’ 본래모습이 어찌 쇠락했는가? 오는 세상 부질없고 지난 세월 돌이킬수 없구나! 세상에 길 있으면 훌륭한 성인은 그걸 이루고,세상에 길 없으면 그냥 살아갈 뿐 이라네. 지금 세상 벌 면하기 어렵구나! 복은 깃털처럼 가벼워 들어을 즐 모르고, 화는 땅처 럼 무거워 피할 수가 없구나.
그만뒤라 그만뒤라. 덕으로 남 대하는 일 위태롭고 위태롭다. 땅 금 긋고 재촉하네, 가시풀아! 가시풀아I 내 다리 찌르지 마라 이리저리 피해갈 테니 내 발 찌르지 마라. 산 나무는 스스로를 해치고 등잔불은 스스로를 태우는구나!  계피나무는 먹 을수있어 잘리고 ,옻나무는 쓸모 있어 베이는 구나! "사람들 모두 '쓸모 있음의 쓸모'만 알고 '쓸모 없음의 쓸모'는 모르는 구나."

쓸모있음의 쓸모만 알고 쓸모없음의 쓸모라? 어려운 이야기이지만 나는 납득이 된다. 쓸모없음의 쓸모라 ! 이런이유임을 깨달아 버렸다. 사실은 모두 동전의 앞뒤면과 같은 원리로서 이해가 된다. 그럼 거꾸로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것은 지금 불완전 한것까지도 원래대로 세상을 만든 절대자의 intention이었다는 건가? 참 아리송하네! 하지만 풀 한포기 모두 존재하는 이유가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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