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그 때 꿈이 뭐냐고 물어봤을때 대통령, 육군 사관학교, 법관, 의사, 외교관 등 그러한 것이 꿈의 주류였던 것이다. 지금쯤 대한민국을 망치고 있는 직종이라고 생각하게 된다면 아마도 반대로는 그 정도 영향력 있는 직업의 종류라고 판단해 보면 될 것같다. 대한민국에서 정치란 기득권의 반열에 오르기 위한 Ticketing을 구매하는 것이라고 보니 모든 것을 걸고 중간이란 존재할 수가 없는 것이다. 아마도 자기돈과 시간을 투자해 정권획득에 도움을 주고 그 이후에 막대한 승리에 대한 전리품을 챙겨 나가는 winner takes all 원칙에 충실한 논리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거기에 얼론이 그 전선에 끼이들어 언론이 이익을 가져가기도 하고 언론이 훈수를 둔다는 것이다. 사실 언론이란 어찌보면 정치적 이해득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