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축구인이다. 전문가가 아닌 조기축구 회원이다. 것도 2년 가까이 비가 오나 눈이오나 한번도 쉬어본적이 없는 찐 축구인이다. 아침에 일어나 운동장으로 나가 축구를 하다보면 모든 근심 걱정이 해결돼고 운동장에서 만큼은 진심이다. 초등학교 3~5학년까지 시골초등학교 축구를 했고 5학년 때는 운동량이 많아져 6교시를 하고나면 참을 먹고 하루 3~4시간을 맬 운동을 연습하던 그러나 5학년 2학기 축구를 그만두었다. 어머니께서 공부해서 대학가야 한다고 그래서 그만두고 공부를 했지만 그렇다고 수재는 아니었기에 공부를 해서 직장을 다니고 있고 그때 못한 한으로 지금껏 이리 열정을 가진 아재인것이다. 요즘 아시안컵이후로 손흥민, 이강인의 축구 관련 떠들석한 해프닝에 온나라의 미디어가 그들을 분해하고 한동안 벤투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