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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이강인 손흥민 축구

by 링마이벨 2024.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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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축구인이다. 전문가가 아닌 조기축구 회원이다. 것도 2년 가까이 비가 오나 눈이오나 한번도 쉬어본적이 없는 찐 축구인이다. 아침에 일어나 운동장으로 나가 축구를 하다보면 모든 근심 걱정이 해결돼고 운동장에서 만큼은 진심이다. 초등학교 3~5학년까지 시골초등학교 축구를 했고 5학년 때는 운동량이 많아져 6교시를 하고나면 참을 먹고 하루 3~4시간을 맬 운동을 연습하던 그러나 5학년 2학기 축구를 그만두었다. 어머니께서 공부해서 대학가야 한다고 그래서 그만두고 공부를 했지만 그렇다고 수재는 아니었기에 공부를 해서 직장을 다니고 있고 그때 못한 한으로 지금껏 이리 열정을 가진 아재인것이다. 

 

요즘 아시안컵이후로 손흥민, 이강인의 축구 관련 떠들석한 해프닝에 온나라의 미디어가 그들을 분해하고 한동안 벤투의 실정에 대해서 이야기 하더만 이제는 능력없는 클린스만의 축구를 빗대며 결국은 선수들에 대한 마녀사냥을 하여 축구의 실패 원인을 선수들의 팀스피리트에 대한 패인으로 이야기 하고 있는 것이다. 

 

첫째, 지금 아이들의 무한경쟁 사회를 만들어 국내에서 소화못하고 바늘구멍같은  해외에서 이제 적응한 선수들에 대하여 아무것도 해준 것 없이 비판만 하고 있어 선수들의 생명을 해칠 수도 있는 정도까지 비판하는 점이다. 대한민국이 파벌이 만들어 놓은 학교와 협회 그 패거리에서 결국은 패인에 대한 냉정한 분석없이 선수들에게 화살을 돌렸다는 점이다. 국가의 경쟁력이 국민의 몫이고 국민의 사치로 국가가 힘들어 지고 있다는 정치인들의 어이없는 IMF때의 이야기다. 세계 최고의 축구인 브라질도 독일도 어이없는 졸전으로 준준결승 전에 미리 탈락 하는 경우도 허다하며 경기력은 복합적이기 때문에 실패의 원인과 결과의 인과관계를 명확히 따지는 것은 무엇보다도 중요할 수 있다. 어떤 실패요인이 작동돼었을까? 지금의 한 결과에 대한 모든 원인을 짜맞추어 과거를 재구성하고 이 책임을 진 사람들은 나서서 어떤 이야기도 하지 않는데 선수들에게 모든 실패원인을 돌리려는 편협한 공작에 불과해 보인다. 

 

둘째, 모든 미디어가 앞 다투어 또한 confirmation bias 확증편향으로 team-work를 문제삼아 거기에 맞춘 기사와 모든 화면영상을 편집해서 언론에서 이야기하는 것은 또한번 성숙하지 않은 행태이며 유투버의 도를 넘어선 방송으로 인해서 국가는 사라지고 조회수만 남는 망국으로 치닫고 있고 해외 선수들의 소속팀에서 대응을 하고 있는 입장이 되었다. 좀 기다려 보자. 궁금하겠지만 우리가 우리의 HERO를 모두 사살하고 2024년 과거 역사의 관점에서 우리가 사살한 The Respected 이들을 생각해 보자! 난 어떤 조직의 1%의 천재성을 믿기에 그 천재성을 존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리의 언론이 우리가 죽이고 싶어 안달하고 뒷담화 하고 싶어 미칠때 가만히 참고 그 결과가 나올때까지 중심을 지키고 입닥치고 존중하며 기다려 보자! 니가 국가도 수준이하도 국민도 수준이하를 만들었지만 이번에는 기다려 보자! 4월에 올림픽국가대표도 다시 시작될려면 그 인과관계가 명확히 나올때 까지 기다려보고 책임을 가진 사람들의 행동을 기다려보자! 니가 한 그 얼치기 행동으로 역사가 이리돼었고 정치와 야합하면서 정치가 이리 돼었고 아마도 다 너의 바램대로 축구의 존망의 불씨는 꺼질 것이고 너의 믿음대로 상처만 가득하게 될 것이다. 미디어가 중심을 자리 잡아 주길 바란다. 최근 한 영화인을 사망에 이르게 한 사실과 그 죽음에 관련돼 어떤 짓을 국가와 미디어가 했는지 참고해 주길 바란다. 

 

셋째, 실제로 탁구 문제 였을까? 그동안 경기를 진행하면서 지속적으로 아슬아슬했다는 점이다. 국가대표의 의무만을 선수들에게 지우고 그들의 긴장감을 해소하여 최고의 수준으로 끌어올려 경기를 할 수 있도록 축구 관계자는 어떤 노력을 했는지 묻고 싶다. 언론이 국민이 이야기하는 국가대표의 책무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과연 그 아슬아슬한 3회의 축구의 3회 경기때 그 stress를 옴팡 뒤집어 써야 하는 나이어린 선수들의 자존감과 화이팅을 위해서 언론의 따가운 비난앞에 누가 나서서 어떤 해소를 어떤 위안으로 바람막이를 해주었던 사람은 없었다는 것이다. 언론도 많은 국민도 결국 우리 스스로 이제는 축구도 수준이하로 떨어뜨리려는 아주 얄팍한 야바위꾼처럼 보인다는 것이다. 이번 축구에서 중동 축구를 보면 그들의 피지컬과 축구의 수준이 FIFA Ranking만으로 이야기 하는 것은 한계가 왔다고 난 생각한다. 키는 한뼘이상이 차이가 나고 몸싸움에 탁월하고 A매치에서 최고 수준의 다양한 킥을 실행하는 것을 보면서 더이상 끌어 올리지 못하면 우리의 축구는 아시아 벽을 못넘고 침몰 할 수 있다는 두려움이 들었다. 우리가 밤새워 본 축구의 아슬아슬함이 결국은 준결승전에서 터졌다고 본다. 바람막이를 확실히 해주어야 할 사람이 바람막이는 못하고 선수들에게 모든 책임을 지우는 것은 심지어 비겁해 보이기까지 해 보인다. 지금이라도 패인에 대해 냉정하게 분석해주고 마무리 해주시고 다가오는 올림픽에 또 한번 기대를 겁니다. 기대가 국민의 몫이 될 수 있도록 언론과 유투버가 조회수 닭싸움 하지 않게 합시다.  

 

마지막으로 그들에게 너무 과한 도덕과 채무를 주지 않았으면 한다. 국대이기 때문에 세금이기 때문에 인정한다. 혹독한 자기관리가 필요하지만 그들이 감당해야 할 부채의식이 과하지 않았으면 한다. 앞서 이선균이라는 세계적인 영화인이 아쉽게 목숨을 끊은 것처럼 우리가 마녀 사냥식의 여론몰이와 언론 심지어 나 자신도 거기에 동참하지 않았나? 라는 후회도 있었지만 아까운 목숨을 잃은 그분께는 명복을 빌고 다시는 이러한 책임의식에 무한비난으로 선수들의 선수 생명과 그들의 생명에 그만 위해를 끼쳤으면 한다. 젊고 가능성이 무한하기에 그들이 만들어 놓은 노력과 그 돌파를 존중하는 차원에서 그들에게 진정한 위로를 전해주고 "고생많았다" 라고 이야기 전해 주고 싶다.  

 

고생들 했습니다. 

 

끊임없이 비난할 대상을 찾는 언론이나 유투버에 한마디 당부하고 싶다. YDOWELL! 서로들 진흙탕에서 개 싸움 시켜서 밤새워 시청한 사람들 4분5열 시키지 말고 진정한 화이팅을 기원하고 선수들에게 애정을 보여주세여! 당신 아이들에게 당신의 애정과 비판이 진정한 마음속으로 스며들어 갈 수 있도록 이야기 해줘여! 세계에서 열심이 자기 몫을 하는 애들 상처주지 말고 잘 나아갈 수 있도록... 한번도 어른 역할 못해보고 성인이 된 아재들처럼 ... 미디어 역할 제대로 못 해본 당신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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