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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핫 이슈

by 링마이벨 2020. 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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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IA

[CEONEWS=장용준 기자] DMC미디어가 2020년 디지털 미디어 및 광고마케팅 시장 10대 키워드를 발표했다. 종합 디지털 미디어렙 및 광고플랫폼 전문기업 DMC미디어(대표 이준희)가 23일 ‘DMC리포트 2020 종합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에는 2019년 분석과 함께 2020년 디지털 미디어 및 광고 마케팅 시장 변화를 이끌 10대 트렌드 전망이 포함됐다. 
▲데이터 기반 마케팅 자동화 ▲프라이버시 보호 ▲동영상 콘텐츠 마케팅 ▲실감형 콘텐츠 ▲AVOD 시장 성장 ▲게임과 애드테크 융합 ▲쇼퍼블 콘텐츠 ▲SEO 영역 확장 ▲큐레이션 마케팅 ▲인스턴트 메시징 앱 등을 선정했다. 2020년 10대 키워드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게임과 인스턴트 메시징 앱의 약진이다. 이미 많은 기업의 광고 채널로 자리매김한 게임이지만, 프로그래매틱 바잉이 본격 접목되고, 다양한 인게임 광고 플러그인이 공급됨에 따라, 다시 한번 급격한 성장을 이룰 전망이다. 여기에 클라우드 게임이 상용화될 경우, 오디언스 확대 및 새로운 유형의 고품질 광고 상품 출현도 노려볼 수 있다. 카카오톡과 같은 인스턴트 메시징 앱 역시 높은 성장세를 보일 전망이다. 웹툰, 뉴스, 게임, 음악 등 다양한 콘텐츠를 메시징 앱이 통합 제공함에 따라 이들 앱이 선보이는 광고 상품이 지각변동을 일으킬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설명이다.

Trend

10대 키워드로 △멀티 페르소나 △라스트핏 이코노미 △페어 플레이어 △스트리밍 라이프 △초개인화 기술 △팬슈머 △오팔 세대 △특화생존 △편리미엄 △업글인간 등을 제시했다.

 

대한민국 외식트렌드 2020

 정착기를 지난 국내 유튜브의 대중화와 영상 콘텐츠의 힘을 살펴보고 인증이나 경험 같은 진실성을 중시하는 외식에서의 소비 현상을 엿보는 ‘좋아요를 파는 식당’, 식재료가 주연이 된 외식 트렌드를 다룬 ‘대(大) 식재료의 시대’, 기술과 외식의 만남을 다룬 ‘잇테크(eat-tech)’, 다양한 사회현상에 의해 개인화된 소비성향과 이에 따른 포장 및 배달 외식의 성장, 공유 주방과 구독 경제 등의 이슈를 다룬 ‘개인주의자들의 외식’ 그리고 신(新)한류 열풍에 따른 ‘K-푸드 열풍’ 등을 새로운 키워드로 꼽았다. 또한 2020 국내 다이닝 & 바 트렌드에서는 셰프 자체가 브랜드가 돼 호텔과의 협업, 다점포화, HMR(Home Meal Replacement, 가정 간편식) 시장으로 확장해나가는 ‘셰프들의 전략적 다이닝 확장’ 이슈와 ‘간편, 감성, 가미’를 키워드로 외식 트렌드를 만들어가는 캐주얼 다이닝, 쇼핑과 외식 이상의 라이프스타일 구현의 공간이자 가장 트렌디한 맛집 골목의 집결지가 된 ‘대형 쇼핑몰’에서의 외식 현상을 다뤘다.

 

온라인 구매이유와 구매관련 자료

 

무신사의 미래

 

유투브 Youtube

 

2020 미국식품 트렌드 전망

홀푸즈(Whole Foods), 2020년 식품 트렌드 발표: 미국 최대의 친환경 식품 유통체인 홀푸즈(Whole Foods) 50명 이상으로 구성된 전문가 분석을 통해 2020년 식품 트렌드를 예측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전문가 그룹은 지역/글로벌 식음료 바이어, 요리 전문가 등 다양한 전문인력으로 구성됐으며 제품 소싱 경험, 소비자 선호도 연구, 식품 및 웰빙 산업 전시회 참여 등을 바탕으로 심도깊게 분석 및 예측을 진행했다.

재생농업(Regenerative Agriculture): 농업종사자, 학계, 정부기관, 소매업체 등은 토질 개선 및 탄소 배출을 감축할 수 있는 토지 및 가축 관리 방법을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 재생농업(Regenerative Agriculture)은 다양한 의미로 정의될 수 있으나 일반적으로 기후변화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등 장기적으로 환경에 유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황폐화된 토양을 복원하고 생물 다양성을 개선하며 탄소포집을 높이는 농업 및 방목 방식을 의미한다. 재생농업 방식을 지지하는 브랜드들이 주목을 받을 전망이다.

 대체 밀가루(Flour Power): 소비자들이 베이킹을 통해 단백질과 섬유질을 섭취할 수 있는 '수퍼 밀가루'를 찾아 나설 것으로 예상이며 바나나와 같은 과일을 이용하거나 채소 성분 가루 등 베이킹에서 밀가루를 대체 할 수 있는 흥미로운 대체 밀가루에 더 큰 관심을 보일 것이다. 이미 크러스트 또는 스낵으로 만들어진 제품보다 콜리플라워 가루 또는 직접 베이킹을 하기 위한 재료를 더욱 선호할 것으로 전망된다. 소비재 제품의 경우 타이거넛 가루(Tigernut Flour)로 만들어진 칩과 스낵, 씨앗 혼합 밀가루가 사용된 빵류 등이 등장하고 있다.

 서아프리카 음식(Foods from West Africa): 최근 전통적 서아프리카 풍미를 첨가한 음식과 음료가 많이 등장하는 추세인데 토마토, 양파, 칠리페퍼가 서아프리카 요리의 기본을 형성하고 땅콩, 생강, 레몬글라스 등이 자주 사용되는데 서아프리카 16개국 요리 모두 유사한 공통점이 있는 동시에 중동과 서유럽으로부터 영향 정도에 따라 각기 다른 특성을 보유하고 있다. 식품 브랜드는 모링가(moringa), 타마린드(tamarind) 등의 슈퍼푸드와 수수(sorghum), 포니오(fonio), 테프(teff), 밀레(Millet) 등 새로운 곡물들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냉장보관 되는 박스포장 간식(Out-of-the-Box, Into-the-Fridge Snacking): 간편히 이동 가능한 식음료에 익숙해진 새로운 세대의 소비자들은 스낵 제품의 옵션이 다양해지면서 가정에서 미리 준비한 것과 같은 건강하고 신선한 스낵에 대한 선호가 증가하고 있는데 토핑과 함께 제공되는 삶은달걀, 채소 피클, 마실 수 있는 스프, 미니 사이즈의 딥핑 스낵, 과일, 야채 등이 한 회 섭취량으로 박스포장해 냉장보관돼 판매되는 제품이 인기다.

콩을 넘어선 식물성 식품(Plant-Based, Beyond Soy): 대표적인 식물성 단백질 식품으로 두부가 섭취돼 왔으나 2020년에는 콩을 사용하지 않은 다른 식물성 단백질 식품이 더욱 인기를 얻을 전망이다. 곡물 및 녹두 등을 활용해 크리미한 식감을 살린 요거트, 콩 대신 녹두, 햄프씨드, 호박, 아보카도, 수박씨 등이 함유된 식물성 단백질 파우더, 식물성 조미료 등이 판매되고 있다.

 곡물 버터 및 스프레드(Everything Butters and Spreads): 최근 유행하는 식단인 팔레오(paleo) 또는 케토(Keto) 식단 친화적이면서 최근 중시되는 투명성을 중시하는 경향의 영향으로 수박씨, 호박, 캐슈넛 등으로 만들어진 곡물 버터 및 스프레드가 인기다. 많은 브랜드들이 팜유 사용을 중단하거나 책임감 있는 원천으로부터 공급된 팜유 또는 환경에 대한 영향이 적은 방식으로 재배된 견과류 사용을 내세우고 있다.

 색다른 어린이 메뉴(Rethinking the Kids' Menu): 2026년까지 80%가 자녀를 갖게 될 것으로 예상되는 밀레니얼 세대들은 자녀들에게 더 새로운 음식을 섭취하게 할 것으로 전망된다. 식품 브랜드들은 밀레니얼 세대 부모를 겨냥해 건강에 어린 시절 많이 먹었던 메뉴를 몸에 더 좋은 재료로 대체한 어린이용 식품 개발에 주목하고 있다. 예를 들어 유기농 치킨 너겟, 튀김옷이 없는 연어 꼬치, 발효식품 또는 감칠맛이 풍부한 음식, 대체 밀가루를 사용한 파스타 등이다.

설탕대체재(Not-So-Simple Sugars): 소비자들은 설탕 또는 흔하게 사용되는 설탕 대체재인 스테비아(stevia), , 메이플 시럽 이외에 요리, 베이킹, 커피 등을 위해 새로운 단맛을 찾고 있다. 유니크한 맛을 더하기 위한 니한과, 석류, 코코넛 등을 농축한 시럽, 수수 또는 고구마 전분으로 만든 시럽 등이 관심을 끌고 있다.

 육류-식물 혼합식품(Meant-Plant Blends): 최근 식물성 대체식품 열풍에 따라 육류업계도 식물성 성분을 섞은 육류제품을 선보이며 트렌드에 동참하고 있다. 미국의 유명 외식문화협회인 제임스 비어드 파운데이션(James Beard Foundation)은 블렌디드 버거 프로젝트(Blended Burger Project)를 통해 신선한 버섯을 25% 함유한 버거를 소개했다.에플게이트(Applegate) 등 주요 육류가공업체들은 25~30%의 성분을 밀, 버섯, 보리효모 등 식물성 성분으로 첨가한 버거패티를 출시하며 일반 소고기 버거에 비해 낮은 지방과 콜레스테롤, 경쟁력 있는 가격 등을 홍보하고 있다. 

대체술(Zero-Proof Drinks): 많은 소비자들이 주류를 대체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함에 따라 대체 진(Alt-gin), 식물 성분의 무알콜 마티니, (hops)을 우려낸 탄산수 등 무알코올 대체주류가 다양하게 등장하고 있다.

2020 10대 한국 관광 트렌드 

1. 여행 트렌드 세터, 뉴 제네레이션: 자유롭고 개성넘치며 자존감이 강한 밀레니얼 세대와 디지털에 매우 능숙하고 SNS 영상을 중시하여 삶의 재미를 추구하는 Z세대가 향후 여행 트렌드 변화를 주도할 것으로 전망

 

2. 경험소비, 여행 액티비티 전성시대: 관광이 기억할 만한 경험(Memorable Tourism Experience: MTE) 을 추구하는 경향이 강해지면서, 관광명소나 랜드마크 방문위주의 관광에서 능동적 참여가 가능한 형태 위주로 변화할 전망

3. 소소한 여행 : 소확행, 가심비, 가시비: 여가시간이 증가하고 저성장 경제기조가 지속함에 따라 물질적 소유를 대신해 짧고 가까운 여행으로 소유욕을 해소하는 형태가 계속될 전망/ 소확행(작지만 확실한 행복), 가심비(가격대비 심리적 만족을 추구하는 소비), 가시비(가격 대비 원하는 시간 소비) 등의 소비트렌드와 연결 
 

4. 모바일과 여행 플랫폼 비즈니스의 진화: 관광 소비자들의 글로벌 OTA 등 여행 플랫폼 활용이 더욱 증가함에 따라, 정보 탐색 -> 상품예약 -> 경험 공유의 변화가 강화되는 한편, 창조적 융복한 여행상품에 대한 기대와 소비를 가속화시킬 것으로 전망

 

5. 누구나 즐기는 여행 : 은퇴에서 100세까지: 특정세대 뿐 아니라 모든 세대가 여행을 즐기게 됨에 따라 여행이 보편적 권리로 대두되고 있으며, 시니어계층의 경우 구매력과 디지털 적응력을 갖춘 시장 및 독거노인과 같은 사회적 취약계층으로 양극화되는 현상을 보일 것으로 전망
 

6. 관광시민, 여행가치를 생각하다: 기후변화가 심화되고 다양한 환경 이슈 및 관광 안전, 주민-관광객 간의 갈등과 같은 문제가 부각됨에 따라 여행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부정적인 영향들을 최소화하려는 인식이 증가할 전망

 

7. 빅데이터가 여는 AI 관광시대: 빅데이터의 활용성이 강화되고 인공지능 플랫폼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개인 맟춤형 여행이 집단지성 등 여행정보 획득 경로의 재편뿐 아니라 여행상품의 콘텐츠 및 소비 방식에도 변화를 초래할 것으로 전망
 

8. 다이내믹 방한시장, 유동성과 다변화: 한·중·일 외교정세와 남·북 관계 등 외부환경과 요인에 따라 방한 관광시장이 급변하는 동시에 향후 동북아를 벗어나 아세안 국가들과의 문화·관광 교류가 보다 활성화 될 것으로 전망

 

9. 공유·여행공간, 이동, 경험을 잇다.: 전세계적으로 공유경제가 빠르게 성장하면서 관광부분에서도 숙박공유, 모빌리티 공유, 경험의 공유 등 국내 여행행태에 변화를 초래할 것으로 전망

 

10. 일상에서 만나는 비일상 여행: 여행경험이 많아지면서 마을, 골목, 시장 등 지역주민과 삶과 문화 등을 체험 할 수 있는 일상공간에 대한 여행수요가 지속 확대될 전망/ 새로운 여행 공간을 찾으려는 관광객 욕구와 도시재생사업 등 정책적인 지원이 맞물려 지역주민들의 일상공간이 새로운 관광목적지로 부각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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