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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행복이란?

by 링마이벨 2024.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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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누구나 사적으로 공적으로 추구하는 목표가 있고 그것을 달성하기 위해 어떤 것들을 택하기도 하고 피하기도 한다. 모든 권유와 만류는 행복과 행복에 도움이 되거나 불리한 것드레 관련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우리는 행복이나 행복을 구성하는 요소중 하나를 만들거나 늘리는 것은 하되, 행복을 파괴 또는 방해하는 것이나 행복과 반대되는 것을 만들어 내는 것은 하지 말아야 한다. 음 모든 권유와 만류라! 행복을 위해 하라고 하고 하지 말라고 하는 것이란 구체적 타당성을 위해 말하는 것으로 이해되는 말이다. 

참으로 쉽지만 어려운 말이다. 행복이란 어떤 기준선을 설정하는 작업이 가장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최초의 목적 말이다. 어떤 목표치를 가지는지에 관련돼서는 최저 임계치를 설정하는 것 보다는 우리의 삶에 지향하는 목적을 설정하는 것이므로 내가 현재 가진것보다 너무 미래에 치우쳐서도 안될 것 같고 그렇다고 너무 멀지도 너무 가깝지고 않은 불가원 불가근의 행복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행복은 부와 건강 두가지로 요약할 수 있을 것 같다. 부란 돈과 땅이 많은 부동산과 세간살이 가축떼를 소유하는 것에서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는 점이다. 행복은 아마도 나를 지키고 남과 밀당을 할 수 있는 힘으로 육체적이고 지적으로 탁월함을 가져가는 것일 수 있다고 생각할 것이다. 

행복한 노년이란 고통 없이 천천히 늙는 것이다. 빨리 늙는 사람도 천천히 늙되 고통스럽게 늙는 사람도 노년이 행복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고통없이 늙어간다는 것은 엄청난 복이다. 내 주변에 보면 너무나 젊던 친구가 한순가 황망해지기도 하고 맬 아프지만 오랫동안 늙어가는 어르신들을 보면 행복한 노년이란 아마도 건강이 가장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이다. 

나는 행복이란 것에 대해 맬맬 생각해본다. 결코 행복하지 않을 것 같던 내 삶에 대해서 의미를 부여하고 만족을 하고 느끼기에 행복한 일들의 구성요소에 생각해 보면 행복한 일들이 일어날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기 때문이다. 상상하고 만족하고 생활하고 행복은 그 누구에게도 결코 멀지 않아 보이는 일상이다. 과거형도 미래형도 아닌 현재에 충실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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