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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앞에 무엇이 중요하랴? 살아보자 OTT든 하늘이든 땅이든...

링마이벨 2025. 1. 11.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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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깜짝 놀란 장면 하나.

연휴전인가 갑자기 MBC 드라마에서 무빙(2023년)이 방송됐다.  강풀의 동명 웹툰 원작인 20부작으로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디즈니플러스 최고 히트작이다. 지상파 방송사가 흔히 경쟁 관계로 알려진 OTT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그것도 주목도 높은 주말 밤 시간대에 고정 편성한 것이다. 것도 연작으로 3회인가를 보여준 것이다. 드라마 왕국 MBC의 자존감에 먹칠을 한 것 일수도 있지만 나는 MBC가 살라고 한 것을 목도할 수 있었다. 아마도 한편당 얼마 했을지 아마도 Reach media로 ott와 mbc 서로 누군가 더 얻고 잃을지라는 미디어의 잣대를 벗어나 상생이거나 서로를 확장할 수 있는 미디어로 좋은 집행사례가 될 것이다. 나는 ott보다는 mbc새로운 실험정신에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mbc 본사의 파격적인 생존전략앞에 경의를 표하고 싶다. 상대적으로 k의 미디어 전략에 많은 실험정신이 필요함을 절실하게 느껴진다. 사실은 실험정신이 아닌 생존전략이 전무해 보이는 이유이다. k의 딴따라 그 이상의 실험정신이 또는 미디어 전략이 절실해 지는 이유이다. 

 

 

 

티빙이 직접적으로 넷플릭스를 칠 수는 없으니 하위 ott  티빙에  ‘애플티비플러스(애플티비) 브랜드관’이 열렸다. 티빙 앱 안에서 <파친코>, <세브란스: 단절> 등 애플티비의 인기 오리지널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조건은 티빙의 프리미엄 요금제 가입이다. 작년에 프로야구 디지털 판권을 2024~2026년 3년간 1300억원을 써냈다고 하고 2024년 780만가까이 오르다 최근에 다시 600만으로 줄었다고 하니 다시 700만 이상의 기존 목표가 생기고 2025년 야구가 시작되면 다시 mau가 상승하리라 예상된다. 2025년 현재 방송·OTT 서비스의 전략은 ‘경계를 넘는 합종연횡’으로 요약된다. 지상파가 OTT에 콘텐츠를 제공하던 기존 방식을 뛰어넘는 손 잡기가 활발하다.

살기위한 시도들이 다양하게 실행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으로 웬지 마음이 쇄하다. 

 

 

 

독자적으로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던 티빙과 애플티비의 협업 역시 이전에는 없던 형태다. 티빙은 2022년 파라마운트+ 브랜드관을 론칭하고 2년간 오리지널 콘텐츠를 독점 제공해왔다. 국내 콘텐츠 중심인 티빙이 파라마운트+의 색다른 콘텐츠를 제공하는 대신 파라마운트+는 티빙 플랫폼을 빌려 국내에 안착하는 전략이었다. 파라마운트+와 달리 애플티비는 이미 2021년 국내 서비스를 시작했다. 티빙이 애플티비 고품질 콘텐츠로 프리미엄 멤버십을 차별화 한다면, 애플티비는 토종 OTT 1위와 제휴로 영토를 넓히려는 시도로 분석된다. 이 같은 움직임은 해외 시장에서 먼저 활발하게 이뤄져왔다. 미국에선 1~2년 전부터 ‘번들(묶음) 상품’이 등장했다. 지난해 7월 출시된 디즈니플러스·훌루·맥스의 묶음 상품이 대표적이다. 별도 결제시 가격에서 35% 할인된 16.99달러로 서비스 3개를 한꺼번에 이용할 수 있다. 스트리밍 업계를 뛰어넘는 협업도 이뤄지고 있다. 파라마운트+는 미국 최대 유통 체인인 월마트+와의 번들 상품을 내놨다. 넷플릭스가 꾸준한 구독자 증가율을 보이며 부동의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상황에서 힘을 합쳐 시너지를 낸다는 전략이다. 

 

다음 차례는 통신3사가 살기위해서 움직임을 보이기 시작할 것이다. 죽고자면 살게 될것이라는 말이 요즘처럼 절실해 보이는 때가 없어 보인다. 우리는 살기 위해서 무얼해야 하나! 전통적인 기억만으로 미래를 살아보려는 것은 이미 끝나보인다. 뭔가 새로운 일을 하는데 내가 왕년에 몇년전에 어제 이러한 이야기를 한다면 앞으로 무슨 이야기를 할 수 있을까? 새로운 일들을 하기 위해서 우리는 어떤 미래를 꿈꿔야 하는지 그 꿈이 나빠도 그꿈에 미래가 맞춰지지 않아도 그 미랜 바로 우리들의 미래이기 때문이다. 미래를 꿈꿔보자

백일몽이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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