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강남의 모 음식점 ㅊ

링마이벨 2022. 8. 16.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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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의 모 음식점 오랫만에 아니 맬 점심식사로 냉면을 너무 많이 먹다보니 걸쭉한 뭔가 든든하게 먹고 싶어서 설렁탕을 먹으러 갔다. 12시쯤 도착했는데 아직도 많은 사람이 긴줄을 서 자기차례를 기다리고 있었다. 늦은터라 줄을서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미리미리 주문을 하고 주문한 내역이 영수증처럼 생긴 종이를 가지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미리 뭘 주문했냐고 미리 주문을 확인하고 앉자마자 음식을 먹게하는 시스템이었다. 워낙 손님도 많고 기다리는 것도 지겨우니 큰 성인이 2명 먹으면 된다 싶을 정도인 테이블에 우연찮게 합석을 하게 돼었다. 그런데, 너무나 가까워 연인이 먹으러 왔는데 너무나 가까워 나도 민만한 수준이었고 아마 모르는 누군가 보면 4명이 식사를 같이 하는 것이 아닌가?하는 상식적인 자리였던 것이다. 나도 너무나 민망했는데 테이블이 너무 작지 않냐는 불평을 남자친구가 이야기를 했는데 농담으로 한사람 더 앉아도 돼지 않느냐?라고 성의 없이 말하는 바람에 그는 이미계산한 음식을 몇 숟가락 먹지도 않고 일어나 나가 버렸다. 나는 너무나 민망하지만 그것을 참고 밥을 먹을라고 하는데 나도 뻘쭘한 상황이 돼었다. 이럭 저럭 형님이랑 밥을 먹고 일어나다가 웃으면서 주인장에게 이 좁은 테이블에 4명이 식사했는데 말한마디로 이해해 줘라! 라고 이야기 하면 다 용인할 수 있는 상황이었는데 아까의 상황을 이야기 했는데 그 주인장은 또 다른 말로 " 그 사람 왜 그렇게 서빙을  막 보았을까요?"라고 이야기 하는데 그만 나도 열 뻗쳐서 그만 감정이 격앙돼었다. 주인장은 자기의 직원의 태도가 안좋다고 이야기 함으로서 자기나 식당은 전혀 해를 입지 않고 한 개인만을 나쁜 사람으로 코스프레 하려고 하는 것이었다. 참 나쁜 사람들이라고 생각한다. 그 사람은 자기일 열심히 하는 죄 밖에 없는 것인데 다 의미없어 보였고 밖으로 나왔다. 참 식사를 하는 자리가 편하고 기분 좋아야 하는데 어떤 식당은 갑질을 하고 그 알량한 미안하다는 사과 한마디 없이 나오니 기분이 참 더러웠다. 누가 누굴 대접하고 고마워 하는지 잘 모르지만 식당이라고 문열었으면 먹어주는 사람이 최고가 아닌가? 그런데 참 돈내고 기분나쁘고 맛이야 어떻든 간에 다음엔 그집을 가지 않으련다. 나도 일하는 사람이나 부리는 사람이나 사장의 문제가 절대적이라 난 생각한다. 13,000원 짜리 점심식사를 이렇게 기분나쁘고 더럽게 만든 적은 처음이네! 업계 최고 수준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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