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의 사형장소조선시대에는 죄인의 신분과 범죄의 종류에 따라 다양한 처형 장소가 존재했습니다. 대표적인 사형 장소는 종로 형장(저자거리), 서소문 밖 형장, 새남터, 한강 변, 저자거리, 혜화문 밖 등이 있었습니다.1. 주요 사형장소와 특징① 종로 형장 (저자거리, 시전 거리)위치: 현재의 종로 2가, 보신각 일대특징: 가장 대표적인 처형 장소로, 공개 처형이 이루어짐.처형 대상:국가 반역죄, 중죄를 저지른 죄인정치적 숙청 대상자 (사화나 반정 이후)처형 방식: 참수형(목 베기) 또는 능지처참역사적 사례:**사육신(성삼문, 박팽년 등)**이 이곳에서 처형됨.사화(무오사화, 기묘사화, 갑자사화) 때 학자들이 처형됨.② 서소문 밖 형장위치: 지금의 서소문공원(서울 중구 서소문동)특징:종교 탄압과 관련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