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우린 여럿 저명인사의 죽음을 경험했다. 인간이 살면서 경험하는 가장 큰 스트레스가 죽음이라고 한다. 우리는 49일 동안 이승의 연을 가지고 마지막으로 그 혼백을 보내주는 기간을 일컫기도 한다. 죽음이 나름 인간이 선택하는 가장 극단의 선택이요 마지막 생에서 생으로의 마지막 흔적이라고 생각한다. 너무나 삶이 억을해 너무나도 짐이 무거워 산자로소 그 짐이 너무나 가볍고 무게를 논하거나 죽음의 이유를 이유없는 불신과 의심으로 그 죽음을 과소평가 해서도 안돼겠다. 오로지 죽음 자체로 정해진 상 기간동안에는 자중하고 그 사연이 도저히 억울하거나 의심스러울때는 충분히 시간을 가지고 해도 될듯해 보인다. 최근에 망자의 상가에 와서 기자가 질문하는 것을 보고 우리사회에 상식이 도덕이 어느곳에도 좀재하지 않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