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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rtbroken

interviewER vs interviewEE 죽거나 싸우거나

by 링마이벨 2022. 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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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에서 면접이라는 건가끔 직장에서 어느 정도 연차가 돼면서 사람을 뽑는 면접관이 된다. 자기소개서와 사진 말끔한 사람 누군가의 운명에 누군가의 삶에 내가 개입하는 것이다. 나이가 들면 들수록 어려움은 더해간다. 왜냐하면 직장이라는 것이 그 사람의 삶에 운명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 또는 끼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나는 새벽에 일어나 이력서를 보고 또 보고 내가 질문할 것들과 내가 궁금한 것들 우리의 회사에 적응을 잘 할 사람인지를 여러번 보고 또 보고 왜냐면 사람이 너무 중요하기 때문이다.

적당한 또는 이상을 넘는 능력 오버스펙이라는 부분이 존재하고 그러면 바로 이직하기 때문이다. 또한 삶의 애티튜드를 삶을 향한 발걸음 걸어온 자욱 들을 되돌아 보고 들추어 본다. 나는 어떤 삶을 살아왔는지 나는 3장으로 나를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나는 어떤 길을 걸어왔고 어떤길로 갈건지 그리고 지금까지 아니 지금은 제대로 걷고 있는지에 대한 흔적들을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 나이라는 것 그 숫자에 나는 얼마나 자신있게 살아왔는지도 궁금하기 때문이다. 내 앞에서 면접을 보는 사람들의 당황을 그 어려움을 이해하지만 그 중에서 누군가를 선택하고 골라야만 한다는 것에 나는 피로감을 느끼지만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 이제는 나의 아들딸이 그런 나이가 돼었기 때문이다. 최대한 공정하고 좋은 사람을 좋은 적임자를 뽑아야만 한다. 그래야 나는 나의 의무를 다하고 내가 가진 사회적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우리회사가 바른 길을 걸어갈 수 있는 동량을 가져갈 수 있기 때문이다. 팽팽한 긴장감을 최대한 다운 시키고 편안하게 그가 가진 그가 보여주는 hint를 실마리를 가지고 하나의 추리극을 만든다. 어떻게 잘 뽑을 수 있을까?라는 누가 가장 잘 할 수 있을까?라는 명제를 어떻게 해서든지 소화해 나갈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말쑥함에서 흐트러짐을 약간 느슨하지만 실제로 살아있는 현장에서 전투감각을 가진 사람을 어떻게 골라내야 하는지 또는 실제로 유연함이 있고 강단이 있고 인간에 대한 마지막 연민과 측은지심이 있는 사람을 어떻게 골라낼 수 있단 말인가? 그저 내가 본 외면에 흔들리지 말고 겉모습에 흔들리지 말고 진짜 누가 가장 적합하고 강한지 그러한 이가 들어올 수 있도록 나는 시간에 최선을 다해 본다. 질문할 것과 진짜로 궁금한 것 민감한 것 느슨한 것을 섞어서 이야기 하면서 전혀 긴장없이 긴장할 수 있도록 건강함을 줄 수 있는 사람을 찾아본다. 로마같은 사람 플라타너스 길같은 사람 이산화탄소를 뿜뿜히 내 뿜는 사람이 아니고 산소를 품고 건강한 기운을 주는 사람을 아름다운 직장생활을 할 수 있는 사람을 잘 뽑아야 한다. 누가 돼지 말고 집착하지 말고 과감하고 아름답고 건강하게 하소서! 신을 밉지는 않지만 신을 외치게 되는것같다. 면접은 누군가를 PICK 하는 것이 나에게는 너무나 힘들고 어렵고 피곤하다. 모든 면접받는 이가 모두 다 행복할 수 있도록 그들이 그들이 원하는 자리에 들어가기를 바랍니다. 얼마나 대안없는 햇소리인지 모르지만 매일 상처받고 힘들어 할 것 같아 잠시나 면접을 봤던 인생의 선배로서 당신들의 인생에서 스쳐 지나갔더라고 더 큰 은혜와 영광을 가져가시기를 바랍니다. 행복하고 잠깐 굴곡이 있더라고 금새 주름펴지듯이 펴지기를 바랍니다. 온통 인생 자체를 삶 자체를 경쟁의 paradigm으로 구분하는 자들로 가득찬 인생 양극과 음극 진보와 보수로 구분하는 사람들이 많은 세상에서 태어나 힘들게 고생하는 후배들에게 힘내시라고 글 올리고 끝냅니다. 술김에 올리지만 마음은 따스하니 아재라고 해도 마음만은 ㅠㅠ

 

말쑥함에서 흐트러짐을 약간 느슨하지만 실제로 살아있는 현장에서 전투감각을 가진 사람을 어떻게 골라내야 하는지 또는 실제로 유연함이 있고 강단이 있고 인간에 대한 마지막 연민과 측은지심이 있는 사람을 어떻게 골라낼 수 있단 말인가? 그저 내가 본 외면에 흔들리지 말고 겉모습에 흔들리지 말고 진짜 누가 가장 적합하고 강한지 그러한 이가 들어올 수 있도록 나는 시간에 최선을 다해 본다. 질문할 것과 진짜로 궁금한 것 민감한 것 느슨한 것을 섞어서 이야기 하면서 전혀 긴장없이 긴장할 수 있도록 건강함을 줄 수 있는 사람을 찾아본다. 로마같은 사람 플라타너스 길같은 사람 이산화탄소를 뿜뿜히 내 뿜는 사람이 아니고 산소를 품고 건강한 기운을 주는 사람을 아름다운 직장생활을 할 수 있는 사람을 잘 뽑아야 한다. 누가 돼지 말고 집착하지 말고 과감하고 아름답고 건강하게 하소서! 신을 밉지는 않지만 신을 외치게 되는것같다. 면접은 누군가를 PICK 하는 것이 나에게는 너무나 힘들고 어렵고 피곤하다. 모든 면접받는 이가 모두 다 행복할 수 있도록 그들이 그들이 원하는 자리에 들어가기를 바랍니다. 얼마나 대안없는 햇소리인지 모르지만 매일 상처받고 힘들어 할 것 같아 잠시나 면접을 봤던 인생의 선배로서 당신들의 인생에서 스쳐 지나갔더라고 더 큰 은혜와 영광을 가져가시기를 바랍니다. 행복하고 잠깐 굴곡이 있더라고 금새 주름펴지듯이 펴지기를 바랍니다. 온통 인생 자체를 삶 자체를 경쟁의 paradigm으로 구분하는 자들로 가득찬 인생 양극과 음극 진보와 보수로 구분하는 사람들이 많은 세상에서 태어나 힘들게 고생하는 후배들에게 힘내시라고 글 올리고 끝냅니다. 술김에 올리지만 마음은 따스하니 아재라고 해도 마음만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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