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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직장상담] 이번달 말 퇴사예정인데 업수인수인계로 다하고 퇴사하라고할 때!

by 링마이벨 2022. 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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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은 가겠다고 이야기 했으면 글로 가세여! 기존회사에 욕먹더라도 만약 가고자 하는 회사에 간다고 이야기 했다면 기일 넘기지 말고 약속했던 날에 출근하셔야 합니다. 아무리 인간적이고 도의적이고 어려운 결정이라고 하지만 막상 지내고 나 보면 아무것도 아니고 그때 뿐입니다. 그리고, 어떤 이유로 퇴사를 하는지 몰라도 만약 가고자 하는 회사에 간다고 한 약속은 지키셔야 합니다. 후배의 앞날을 위해서라도 말이죠! 

제가 예전에 두회사의 일을 봐준적이 있어요! 도의적으로 그쪽도 어려운 상황이라 그런데 일을 하면서 무슨 일이 생겼습니다. 한회사는 사실 없던 부서를 새로 만들고 공간도 만들고 하나의 본부를 만들어 하나의 어엿한 부서로 만든 회사였고 새로운 회사는 전도유망한 안정이 보장된 자리였습니다. 저는 안정을 택했고 그 전회사에도 애정이 남아있던 터라 한 2주간 밤낮으로 두군데를 다니면 회사일을 처리해 줬는데 결론적으로 두군데 다 결론적으로 좋은 소리를 못 듣고 끝이 났어여! 가기로 한 회사에 출근하면서 너무 이쪽 업무를 소홀히 한다는 것이였고 전회사는 바쁜 일 처리가 좀 늦다는 핀잔을 들었습니다. 금전적으로 두회사의 급여를 받은 것도 아니고 이미 퇴사처리한 후라 심정적으로 후한 대접을 받은 것도 아니었습니다. 결국에 선택을 한 것이기에 하나를 택하십시오! 어려운 과정이라는 것은 알지만 세상에 양다리는 지내고 나보면 누군가에는 오히려 더 나쁜 인상을 줄 수가 있고 더욱더 어려운 상황에 놓이기 쉽상입니다. 우리 후배의 마음은 알지만 가끔은 본인도 당혹스러울 정도로 냉정한 결정을 하는데 아무래도 가기로 한 회사의 입장에 맞추어서 아주 간단 명료하게 결정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것이 본인을 위한 일입니다. 업무인수가 얼마나 많은지 모르지만 그렇다면 평상시에 또는 그만둔다고 이야기 했을때 더 명확히 신속하게 인수인계를 받아야지 출근일까지 변동하여 발목을 잡는 것은 나쁜 행태입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단호하게 뒤도 돌아보지 말고 가는 회사의 일정에 맞추어서 진행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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