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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법조계 드라마

by 링마이벨 2022. 1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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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대한민국은 모두 검사, 판사만 나오는 드라마가 나올까? 대한민국의 콘텐츠 크리에이티브 모티브는 법조계에 검찰과 변호사가 호황을 누리고 있는데 왜 그럴까? 현실의 법은 법조계라는 거대한 이익집단을 통해 부정과 불의를 행하는 영역이 다수인데 왜 콘텐츠는 정의와 공정을 구현하는 드라마가 나올까?  왜 법은 약자 편에 선적이 한 번도 없었는데 드라마의 법은 현실과 왜 이렇게 다르게 편집이 되는 걸까? 대형 로펌, 대기업, 법조계 전관예우, 금융의 전관예우가 아직도 횡횡하고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것을 보면 더욱더 이러한 유대관계는 점점 강화되는 추세다. 1년에 수백억을 벌어들이고 그 수백억을 나누어 먹는 악어와 악어새처럼 독버섯처럼 퍼져 있는데 드라마 속의 법조계는 한 껏 미화되어 있다. 작가님들이 혹시 로펌에서 협찬을 받나? 아니면 대한민국의 트렌드인지? 아니면 특별히 작가가 사법고시 준비하다가 작가가 되셨나? 아니면 PD가 아니면 종편 사장이 TVN 사장이 공중파 사장이 법조계에 있는 친구 때문에 만들어야 하는 것인지 잘 모르겠다. 지금의 대통령까지 가능하게 했던 법조계의 의무 영역이 있었던 것인가? 

국민이 법조계 드라마를 넘 원해서 그랬던 것인지는 아닌 거 같은데 소재가 한정돼 있다는 것, 대한민국의 창조성보다는 그냥 시류를 쫓아가는 게 대세라고 해서 그런 것 같고 상위 몇% 는 아마도 이러한 드라마를 줄줄이 만드는 이유라 본다. 일제 강정기 우리를 수탈하던 업체를 그래도 소위 대한민국 NO1이라는 로펌이 변호를 한다거나 법조계 위법 탈법의 원흉들을 떡허니 엄청난 몸값으로 스카우트를 해간다거나 대한민국에 말도 안 되는 모든 범죄에 면죄부를 주고 털끝 하나도 다치지 않고 전혀 법적으로 문제가 돼지도 않고 엄청난 부를 축척하며 잘 살고 있다. 

이러한 썩고 똥냄새에 곰팡이가 피어있는 기생하는 이들이 모두 사회의 최고 리더층이며 전혀 사법적인 조치를 당하지 않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인지 난 법조계 드라마를 안본다. 

대한민국의 법을 보면 법이 얼마나 왜곡돼 있고 지 맘대로인지 알 수 있다. 없든 죄를 만들고 자기 맘에 안 들면 몇 년을 소송으로 지칠게 만들고 증거가 있어도 영상이 있고 녹음이 있어도 다 풀려나고 사실문제가 안되고 그것을 기소를 사람이 오히려 화를 입고 2년 넘게 수사를 지속적으로 받고 표창장만으로 4년을 감옥에서 살게 하고 음주 운전해도 방면되고 어떤 범죄에도 도 응당한 벌을 받지 않다 보니 사회적으로 여러 가지 범죄에 노출되는 것이다. 죄와 벌의 평형추가 작동되지 않는 사례도 너무 많고 법은 법을 아는 사람들의 지들의 권액을 보호하는데만 써지게 되는 것이다. 

드라마 작가들이 힘들더라도 그러한 법조계 드라마를 극화 하지 말았으면 한다. 그렇지도 못한이들을 위해 겉과 속이 다른 이중의 삶을 극화하는 것을 멈추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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