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
이 말처럼 동전의 앞뒷면을 명ㅎ학히 드러내는 결과물은 없다고 생각한다. 태생이 역설적이라는 생각이 든다. 누구의 칩입도 그 의지마저도 거세할 수 있는 높다란 벽을 가진 저의 성벽은 한번 무너지면 존망으로 바로 연결되고 한 번도 뚫린 적 없는 방패는 함 뚫리면 사망에 바로 도달됨의 원인은 맹신이다.
성은 가끔 안과 밖을 구별하수 있는 여러 가지가 있어 보인다. 만약 100년 이상 이 벽이 존재하였다면 이제는 벽도 하나의 환경으로 그 너머에 무엇이 있든 아마도 하나로 내재화 된 하나의 환경으로 받아들여지는 것이다. 식인의 item 벽 저너머 세상, 혼돈, 안정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계의 진실이란 무엇이 존재한단 말인가? 식인의 거인 아 도대체 이 상상력은 어디에서 시작되었는지 모르지만 식인이라는 이 paradigm은 너무나 무섭기도 하다.
성밖의 마을 성안마을 안과 밖이 서로가 부합하기도 어렵지만 난 이 개념이 넘 훌륭해 보인다. 일찍이 내 안의 그리고 어떤 신념과 문화적 존재 사이의 파괴적인 너무나 운명적이어서 인간의 의지로 극복할 수 없는 거대한 쓰나미급의 운명이 개인에 파고들 때 초인간적인 힘을 발휘하는 그 순간과 그 인간에 대한 이야기 극한의 마지막 인간상을 이야기하는 것처럼 보인다. 성이라는 개념과 비교해 볼 때 창과 방패는 공격이 전제되어 있겠지만
거역할 수 없는 죽음에 대한 이야기들 역사적인 이야기들 조공을 하면 살려주겠노라고 거기에 저항하면 죽음밖에 없다. 애초에 전쟁이 시작하는 구간이 너무 가벼워서 그 많은 죽음을 만들었나는 발단치고는 너무나 작고 어이없어 보이는 일들이 많아 보이는 것도 사실이다. 이 가벼운 죽음의 원인 앞에 결코 실제로 모욕을 당한 이는 분개할 수 있지만 말이다. 국민모두가 죽음을 맞고 형제자매 부모 어떤 것도 그 죽음 앞에서 정당성을 부여하고 어떤 의미를 두는 행위가 인간의 그 정당성이 실제로 얼마나 정당한지 가족 부모 형제 누군가를 사지로 몰아넣는 것이 당연시 치부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아 보인다.
최소한 모욕의 문제는 개인차가 너무 심하기 때문이다.
거대한 시스템인 국가라는 시스템에 여러가지 행정제도와 법체계 민주주의 요즘 들어 많은 것들 이 system이라는 것이 한없이 변화무쌍하고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 형식이라는 것에 이 system을 애초에 만들어 그 system에 기생하는 수많은 virus 같은 삶들이 생각난다. 바로 성은 이러한 내부 system이자 외부를 공고히 하는 것 같은데 사실 살다 보면 이 system도 성을 만든 사람의 의도이고 기획인 것이다. 결국 우리가 의도하는 모든 것들이 어느 기획자들의 의도였다면 인간의 삶도 죽음도 종교라는 것도 법이라는 테두리도 끊임없이 역사를 통해서 반복되는 것들이 인습이고 역사이고 미래가 된다면 말입니다. 결국 누군가 성안에서 끊임없이 성밖을 향한 투쟁과 반복의 역사에서 외부를 향한 그 끊임없는 비판과 이상을 꿈꾸는 사람들과 그 사람들의 투쟁이 결국 헛된 역사일 수도 있고 새로운 역사의 지평을 연 그러한 기록들입니다. 인간의 삶이랑 크게 다르지 않아 보이는 것 말입니다.
뭘 썼는지도 모르겠네여! 할 말은 많은 데 정리가 안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