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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상식의 시대는 어디에

by 링마이벨 2019.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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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media no public 상식은 어디로 가나? 주여 상식이 존재한다면 당신처럼 우리의 삶을 지배하게 하소서! 도덕과 종교는 도덕과 종교이상을 넘보지 않고 자기의 길만 가고 있으며 정치는 시궁창에 페스트 걸린 쥐처럼 해안에 좌초된 유조선앞에 질퍽거리는 원유에 흠뻑 젖어있는 물고기처럼 하늘을 보며 몸짓을 한다. 우리를 이끌던 많은 것중 우리를 가치 있게 만들었던 것들이 빨래줄위에서 바람에 실려 사라진지 오래되었다. 남의 집으로 넘어 간것도 있고 빨래꼭지에 매달려 있는 내 소중한 곳을 감싸주던 속옷은 나를 잃어버린지 오래된 것같다. 그는 나를 이해하지 못하고 나를 기억하지 못하는 것 같았다. 잠시나마 우리를 위해 플랫폼을 다가오던 기차는 빈채로 플랫폼을 떠나 기적소리 하나 울리지 않고 내 동네를 지나갔다. 가족이라는 삶의 마지막 공동체를 갈기 갈기 찢어버리던 2019년 10월의 대한민국을 기억한다. 아버지, 아들, 딸 그 숨죽인 긴장이 폭발해 터져서 허공중으로 산산이 부서지고 마지막 가족을 해체하던 검찰은 그 시궁창에서 페스트로 심지어 공기를 오염시킨 부패한 공기로 허공을 떠돌며 마지막 scapegoat을 찾으려 구천까지 떠돌고 있었다. 나에게 나 이상으로 소중했던 사람들 그러한 사람들이 세상의 중심이 되고 그들을 위해 살았던 나의 삶을 돼돌아 본다면 나는 그것 또한 어떤 그 이상으로 그 이하도 아닌 아무것도 아닌것이 되었다. 안타까울 뿐이로다. 우리가 맞이한 지금의 좌우는 에스컬레이터 좌우의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우리의 좌우는 정치적인 목적과 이해를 바탕으로 만들어낸 편의점에서 내가 허기를 위해 만들어낸 그런데 그 허기를 허기가 아닌 오로지 정치를 통해서 자기의 배를 불리는 폭식주의자들 그러한 전제군주처럼 행동하는 이 국민을 이야기하지만 단 한번도 국민을 위해 살아보지않았고 한번도 국민을 위해 살을 이유가 없는 것처럼 행동하는 사람들 너무 정치가 혐오스러워 오늘새벽에 일어나 이러한 글들을 써본다. 한가족이 거짓과 모략의 커다란 바다에서 그 위협적인 밤바다 집을 삼킬듯한 그 어두운 밤하늘 밤바다에서 포효하는 언론 특히 신문, 방송, 검찰, 정당들이 망나니처럼 칼을 휘두르고 있다. 무차별적인 폭력으로 삶이 다하는 모든 것들에 대해 혹 사라지는 것들에 대해 조서를 올린다. 얼마나 그들이 치졸하고 사악하고 무차별적이었는지에 대해 우리는 기억하고 있어야 한다. 오늘 내가 일어나 이 작은 글을 쓰는 것처럼 꼭 기억하고 있어야 한다. 그때 언론이 얼마나 일제강정기에 밀정처럼 아니 순사와 검사처럼, 우리를 스스로 팔아버리고 자기배를 불린 정치인처럼 그들이 얼마나 잔인하고 폭압적인 자기만을 생각했는지 꼭 기억하련다. 나부터 기억하는 의미에서 아침에 일어나 이글을 쓴다. 그때 정치가 얼마나 잔인하고 가족을 벼랑끝 삶의 애착을 포기시키고 그 마지막 장으로 들어갔는지에 대해 오늘 이글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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