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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balance 균형인가 절제인가? 새로운 시작인가?

by 링마이벨 2019. 9.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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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두개의 극단이 있고 그 둘의 균형을 맞추면 된다는 식의 접근은 어떤 모순을 가지고 있는 것일까요? 두개의 극단과 균형이란 말처럼 추상적인 말은 없죠! 균형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만약 어떤 회사가 매출과 성장사이에서 고민한다고 칩시다. 지금 media biz 카테고리에서 광고를 취급하는 상황 아니면 매출이 중요한지 성장이 중요한지에 대해서 우리가 고민해야 할 것은 결국 우리가 현재 system에서 기존질서에서 균형을 원한다고 하는 것은 차라리 불가능한 상황일지도 모릅니다. 

아예 저그림의 다섯개의 돌 그리고 말뚝위의 상황을 걷어서 아니면 수많은 돌을 걷어내서 상황을 단순화시킨다면 이러한 복잡한 것을 걷어내어 단순화 시키는 것이 혁명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개혁이란 기존의 질서위에서 재편하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혁명은 모든 질서를 재정립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혁명이란 사회법칙의 재 창조이기 때문입니다. 혹시 우리가 기존질서나 기존 시스템하에서 무언가를 준비한다는 것은 결국 사회적인 틀을 벗어나지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역동적인 안정성이란 결국 자본주의하에서 변화를 통해서 안정성을 확보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잦은 변화를 통해서 근간은 변하지 않고 생명의 영속성을 유지하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자본주의는 사회적 공간의 모든것의 질서를 바꿔버린 것입니다. 심지어는 윤리적 도덕적 개념의 모든 것 마저도 바꾼 다는 것입니다.

대한민국에는 좌파 우파가 있다고 합니다. 좌와 우를 기준하거나 나눌 수 있는 그 여러가지가 도표에 남아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복잡한 Diagrama에서 좌와 우가 나뉘어져 있는데 혹 그 좌우에 존재하는 common good 공통된 가치들 그게 상식이든 보편적 정서이든 간에 그러한 둘이 갈라지는 시작점이 있기나 하나여? 아니면 애초에 태생부터 다른 태생으로 존재했던 것일까요? 좌우 그건 멀까요? 둘이 존재의 이유가 있기는 한 겁니까? 그냥 필요해서 만든 전제조건이지는 않을가요.  존재를 위한 기본조건이 아니었나 합니다. 

정치에는 공통된 선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국민인지 정권창출인지 모르겠네여! 결국은 정권창출이 궁극적인 목표이기는 한데 그 궁극의 목적이 국민으로부터 달성되는 것은 사실인데 말이다. 정치가 국민을 별로 무서워 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지 모르겠다. 정권의 욕심밖에는 보이지 않는다. 국민이 굶어죽든 물에 빠져죽든 억울해 자살을 하든지 말이다. 결국 정치가는 정치만을 위해 존재하는 단일방식이다. 세상에 선과악이라 하지만 공통된 선에대한 개념이 서로 존재하지 않는다. 존재이유에 대해 깊은 고민이 결여돼 있는 것이다. 왜 존재하는지 좌가 있어야 우가 있는 것인데 국민이 있고 정치가 있고 정당이 존재하는 것인데 그 정당의 존재가 떠받치는 현실을 위해 크게 기여하지 않하고 못하는 것이다. 서로 본질에 대한 이야기가 생략된채 태생의 비밀을 모르고 유년기소년기의 기억이 없는 외견상 어른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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