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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ychological

by 링마이벨 2020.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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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무죄

돈은 과연 우리를 자유롭게 해줄 수 있을까? 돈은 우리에게 편리함을 줄 수는 있지만 안정감을 줄수는 없다. 행복을 줄수 있을지는 더더욱 모를수도 있다. 우리가 기억하는 돌잡이를 생각해 보면 우리가 숭상하는 부분은 아마도 붓이었다. 학자 유달리 학문에 대해 숭상을 하는 우리문화의 기본은 어디에서 기원하는가? 문을 숭상하고 무를 업신여겼던 마치 돈을 따른다면 아마도 우리는 바로 장사치, 장사꾼, 시장을 생각하게 되는 것이다. 우리의 글월에 대한 숭상은 아무래도 전통적으로 깊은 뿌리를 가지고 있는 것이다. 삶을 시작하는 출발선상에서 우리는 글에 대한 막연한 숭상은 결국 우리가 외침을 받다보니 아무래도 전쟁에 익숙해진 문화인것이다. 그러다 보니 전쟁에서 목숨을 잃는 경우가 많았을 것이고 아무래도 관직과 벼슬은 아무래도 조금이라도 목숨을 지킬수 있는 나름대로의 전략이었다고도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면, 전쟁과 더불어 우리를 좌지우지하게 됐던 것은 아마도 불안과 변동성이 많은 상황에서 나를 지킬 수 있는 것은 글에대한 나름대로 유림과 양반이라는 거대한 CARTEL 일 것이다. 이 거대한 CARTEL에 들어가기 위해 우리는 최소한의 교육이라는 부분에 대한 확인이 필요했다. 과거를 통해 나를 드러내는 방법과 지역의 향교나 이 단체를 통해 나를 표현해 낼 수 있는 최소한의 집단이 필요했던 것이다. 결국 문의 숭상은 거대한 사화나 당파때 내가 어느편에 서야할지가 오리혀 더 중요한 선택의 과정이 된것이다. 

우리는 기계적인 Neutral이 필요했던 것이다. 이러한 중립은 차의 n과 동일하다. 언덕길에서 흘러내려가지만 너무 많이 너무 빨리 내려가면 위험해질 수 있고 또한 언덕에서 중립은 차를 후진시켜 사고를 일으킬 수 있는 것이다. 결국 이러한 중립을 지킬 수 있고 권력과 친할 수 있는 것은 바로 돈주위에 있게 하는 것이다. 돈은 거짓을 이야기 하지 않는다. 라고 이야기 한다. 한만큼 먹을 수 있고 쓴만큼 몇배를 더 챙길 수 있게 해준다는 것이다. 서서히 우리는 앞으로 밀고 나아갈 수 있는 것이다. 

돈에 대한 첫번째 명언을 캡쳐해봤다. 돈을 버는 것 또한 재능이라고 이야기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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