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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홍콩사태

by 링마이벨 2019. 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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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는 현재 56개의 소수민족이 존재한다고 한다. 여기에 홍콩, 마카오 독립했던 대만이 존재한다. 중국이 생각하기에 이 많은 소수민족의 불씨를 홍콩이 가지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다. 대만이 독립했듯이 홍콩과 마카오가 문이 열린다면 아마도 중국이라는 나라는 해체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소련의 붕괴와 다를바 없기 때문이다.  최근 홍콩에서 거대한 시위가 열리고 있다. 1997 홍콩이 중국에 반환된 이후 사상 최대 규모의 시위라는 ‘100 행진’. 홍콩 시민들이 모든 것을 내려놓고 거리로 나설 수밖에 없는 대표적인 이유는 바로 홍콩 정부가 추진하려고 하는 ‘범죄인 인도 조례문이. 홍콩의 야당과 시민들은 범죄인 인도 대상 지역에 중국이 포함되면, 중국의 체제를 비판해왔던 반체제 인사와 인권운동가 등의 신병이 위태로워질  있다고 장한다고 한다. 게다가, 학생운동가 조슈아 윙은 홍콩의 자치권 획득과 자유선거 실시  시위의 궁극적인 목표라고 얘기한다. 나는 홍콩시위를 절대적으로 지지한다. 일국양제라는 개념을 살펴보면 홍콩시위의 탄생 배경을 거시적으로 확인해   있다. 일국양제는 중화인민공화국의 정치 체제인 사회주의 정치 체제 안에서 사회주의와 자본주의 경제 체제가 조건부 공존하는 정치 제도이다조차일이었던 1997 6 30일이후 홍콩은 2004 전세계 물동량 1위에서 현재 2018 7위로 떨어졌고 홍콩의 시민들, 언론의 자유들이 축소돼고 사실상의 일국양제가 위기에 놓인 것이다.

 

2012년 1위에서 2017년 7위로 밀려나고 있다. 

 

중국내의 도시들의 거대한 투자로 지속적으로 약진하는 반면 홍콩이 누려오던 경제적인 효과는 점점 투자에서도 답보적으로 되면서 경제는 위축되고 있기 때문이다. 과거 홍콩이 누렸던 자유가 자유주의 국가에서 누린 경제적 번영의 효과였다면  반대로 지금의 경제적 침체가   반대의 결과를 가져올  있기 때문이다. 실질적으로 홍콩은 중국의 선전이나 상하이등 비슷한 도시들에 비해 성장률이 떨어지고 빈부격차와 사회불평등이 확대되었기 때문이다. 여기에 교육받는 홍콩의 젊은이들이 많은데 그에 따른 향상이나 발전의 기회를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홍콩이 본국으로부터 받은 50 보장의 일국양제는 홍콩의 체제 보장은 중국의 부패나 인권 보도통제등 홍콩 젊은이들에게는 중국이 탐탁치 않아보이고 중국인들은 홍콩인들의 자유가 자기보다  반면 의무감은 전혀 없는 것으로 보이는 상대적인 빈곤이나 역차별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홍콩 젊은이들의 자유로움이나 경제적 가치들이 소멸하는 것에 대한 절망감과 홍콩사람들의 중국에 대한 자유의 억압이 현실적으로 체험이 되면서 낭패감과 절망감이 팽배해지는  같다. 이러한 절망과 패배감에서 자유로운 표현을 억압하고 있는 상황에 2019 4월부터 홍콩정부가 추진하는 범죄인 인도법안인 “홍콩송환법발효되면서 이러한 여러 가지 억압과 자유 기회상실이 홍콩인들이 대규모로 이러한 자유와 기회에 대한 불평등에 항거하고 있다고 본다. 이러한 불평등에 대한 표현들이 이제는 내부적인 자유와 평등을 넘어서 독립을 지향하고 있기 때문이다. 대만이 가져가고 있는 정책과  방향성으로 홍콩이 나아가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최근에 생겼기 때문이다. 만약 홍콩이 별도의 국가로 인정받게 된다면 대만에 이어  번째가 될것이고 다음은 마카오 중국 전역의 소수민족으로 번질것이  보듯 뻔하기 때문이다. 결국 중국이 과거로부터 가져오고 있는 하나의 중국이라 대원칙에 커다란 균열이 생길 것이기 때문이다.

국가간의 흡수통일은 하나의 커다란 영향력을 가진 본국이 다른 국가를 흡수하는 영향력의   빨려 들어가는 것에 비해 홍콩은 1997 이전에 이미 자유주의의 경제 시스템으로 인해 자유와 교역량 민주주의에 있어서 세계 10위내의 경제규모를 가지고 있었다. 자유롭고 선진의식을 가지고 있던 홍콩은 경제, 문화에 있어서 이미 중국의 역량이나 경제규모를 외형적으로 앞지른 상황이고 산업면에서 있어서도 이미 반도체나 관광 서비스업, 금융업의 세계 수준에 도달해 있었기 때문에 영향력에 있어서 자연스레 흡수 통합방식 보다는 강제적 흡수통합에 기댈  밖에 없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이에 홍콩의 영향력을 줄이고 중국본토로 영향력을 분산시키고 서서히 경제적으로 속국이   밖에 없는 상황을 중국이 장기적으로 홍콩을 속국화 하려는 행동을 조기에 실천하는 것이라 생각된다.

그러나, 이문제는 해결의 실마리가 쉽게 보이지 않는다. 중국이 세계의 눈치를 보면서 평화적으로 해결해 나가는 방법밖에 없는데 지금 중국정부는 이러한 관용과 눈치보기는 존재하지 않고 폭력적으로 세계의 감시가 느슨해질  언제라도 진압할 채비를 하는 것으로 보인다. 2 천안문 사태로 번질 것이 유력해 보인다. 중국과 홍콩간의 관계는 중국은 하나로도 느슨해져 실패해진다면 겉잡을  없는 도미노 현상을 유발할  밖에 없고 홍콩은 마지막 벼랑까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중재자가 필요하지만 중국이 중재자를 원하지도 않고 더구나  중재자가 미국밖에 없는 상황하에서는 현재 미국과 무역전쟁을 하고 있는 중국의 입장으로서는 미국의 어떤 개입도 내정간섭이라 하여 거칠게 항의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움직임에 홍콩의 젊은이들 위주로 항거하고 있는 것이다. 100 전체인구의 1/7 공항에서  집회를 하는 것을 보면  정도로 홍콩인들에게는 절박하기 때문이다. 출입이 많은 공항에서 그들이 믿을 것은 언론도 정부도 야당의 지도자도 없다. 오로지 무료의 Wifi 존재하는 트위터, 페이스북, 이멜이 그들의 지도자요! 그들의 야당지도자이기 때문이다. 결국은 세계의 관심만이 그들의 지지자요! 그들의 진짜 힘이기 때문이다.

결국 이러한 움직임은 세계의 관심과 지지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세계의 자유의 가치들을 필두로 중국에 꾸준한 비판과 규제의 움직임이 필요하다. 자유와 인권  존엄성을 넘는 가치는 어디에도 없다는 것을  가치를 지키는 것이 결국 중국에 도움이 된다는 꾸준하고 강력한 설득작업이 필요한 것이다. 중국이 미국과 세계 경제를 좌우하는 G2 있고 거기에 어울리는 유지자로서의 역할을 중국이 하여야 한다고 본다. 과거 중국이 가진 편협한 폭력 집행 당사자로서의 역할을 과감하게 버리고 자유와 존엄의 가치를 소중히 하여야 하여 진정한 세계 리딩국가로서의 의무와 역할을 중국에게 지속적으로 요구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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