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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우리는 무엇에 열광하는가?

by 링마이벨 2023. 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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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현희 vs 전청조

우리가 이토록 열광하는 것은 무엇 때문일까? 우리는 넘 tv에서 많은 드라마와 예능을 통하여 더욱더 자극적으로 변해간다. 아마도 나 자신도 모르게 남의 스캔들에 남의 이야기에 특히 셀럽의 삶에 깊숙히 개입한다. 나 스스로도 셀럽으로 간접경험을 실제적으로 나의 경우로 받아들이는 건가? 셀럽과 슈퍼카 대저택 호화스런 집, 명품 백 어찌보면 우리가 드라마에서 PPL로 경험하는 brand들 그리고 우리가 tv에서 보게되는 star들 셀럽들 그들의 삶에 더욱더 관심이 많이 가는 이유는 무엇일까? 열망과 관여도 나도 그렇게 살고 싶다는 또한 내 자신이 그 드라마 안으로 깊숙이 들어가 버린 것이다. 

최근에 GD, 이선균, 남현희 걸그룹 르*** 사실 믿고 싶지 않지만 누군가 하나의 social issue를 터트린것이다. 그동안 찌라시로 떠도는 일들 마약 마약 하던 일들이 끊임없이 뉴스를 더욱더 가까이 생활 속으로 파고들어 오는 불안감 그리고, 무언가 대단히 잘 짜여진 시나리오처럼 하나둘 양파껍질처럼 벗겨지는 사실들. 

하지만 1개월 후엔 아무도 아무런 일도 없이 더구나 범죄와는 상관도 없이 다 풀려날 것이다. 정치권이 하도 하야, 청문회 정치는 막장을 돌아 벽에 똥칠을 하고 이제는 우회하여 국민들이 스스로 똥독에 빠져서 허부적 거리고 있어 보인다. 누구의 말이 맞는지 누구의 신념이 옳은지 아무도 해답을 이야기 해주는 사람은 없고 내가 믿는 사람들이 끝없이 스스로 추락한다. 내가 믿었던 사람들의 덕성과 신념이 우리를 이끌어 줄주 알았던 정치인과 교수들이 의외로 무식하고 지혜도 없고 심지어 무대뽀다. 

세상에 존경할 사람이 다 사라졌다. 청문회를 보면 이건 어디 행정부의 간부라고 국민을 대표하는 정치라고 대표자라고 털끝만큼도 느껴지지 않는다. 하물며 정의는 어디에도 없고 도덕과 상식은 집나간지 어언 해달포를 넘었고 심지어 포탈은 뉴스로 클릭장사를 하고 국민은 안중에도 없다. 

돈을 벌려고 하는 사람들이 유투버로 넘쳐난다. 미친듯 돌아가는 공장 잠도 자지 않고 졸린눈을 비비며 그 말풍선과 잔치에 모두 빠져들어서 말기 환자 같다. 

정치가 얼마나 부도덕하고 양심도 없는지를 나는 코로나때 보았다. 그리고, 기자가 얼마나 사회에 대해 알려고 노력하지 않고 애꿏은 말풍선만 날리는지 보아왔기 때문이다. 심지어 정치가란 사람들이 저렇게 무식하고 부도덕하고 심지어 편협하게 보였는지 모른다.  기자가 얼마나 거짓 뉴스를 정부가 얼마나 거짓 정보를 국민들에게 살포하는지도 보았다. 편향의 논리가 아닌 거짓과 탐욕과 직장인으로서 기자 아닐까? 살기 위해서 양심은 버린지 오래고 사실 직장아닌가? 남현희에 대한민국이 들썩 들썩 거리고 연예인의 이선균의 마약과 이제는 텐프로에 걸그룹까지 소환한다. 모든신문과 아침뉴스 인터뷰와 참과 거짓을 이야기하고 수많은 논쟁거리를 토하고 있다. 우리가 진정 중요한 가치에 대해서 말을 하던 때가 있었을까? 

사회가 정의롭다는 것 정의를 아무도 이야기 하지 않는다는 것 난 그것이 정의롭지 못하다고 보는 것이다. 누구도 정의를 이야기 하지 않을때 정의는 사라지고 마는 것이다. 언어란 이야기 하는 것이 생명이다. 진실은 염두에도 없고 오로지 진흙탕을 휘저 바닥을 보고 싶지 않는 것이다. 바닥을 보는 것이 그렇게 즐거운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내가 남현희를 보고 싶지 않은 것은 그리고 기사를 클릭 하지 않는 것은 불행하게도 나 하나는 하지 말자! 하지만 난 궁금증과 호기심이 생기는 것도 사실이다. 

우리의 호기심은 한 꺼풀 들어가면 어떤 단지 불쏘시개로 잠시 나왔다가 사라질 뿐 

아마도 처음에 불쏘시개로 회자될 뿐 넌 구속은 돼지 않을꺼야! 이런 느낌으로 2주 화면을 달구다가 사라지는 것 아닌지 모르겠다. 심지어 예전에 이러한 뉴스는 정략적 덮기 위한 담요로 이야기 됐는데 이제는 그 이야기 마저 하지 않는다.  참으로 안타까워지는 대목이고 무서워 진다. 점점더 경색하고 사람들의 담소가 줄어들고 웃는 사람이 사라진다. 우리가 진짜 어려운 시대로 진입하고 있어 보인다. 두려움과 떨림이 여기 저기 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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