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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오징어 게임

by 링마이벨 2021. 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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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이게임은 공허한 운동장에 금을 잘 그는 것이 중요하다. 왜냐하면 금이 잘 지워지기 때문이다. 옷이고 신발 뭐 하나 남아나는 것이 없다. 찢어지고 운동화는 벗겨지고 피부는 생채기가고 가끔 너무 세게 부닥치다 보니 피를 흘릴때도 있었던 것 같다. 뭐니뭐니해도 완력과 깡다구가 필요한 게임이라고 생각할 듯 하다. 나는 이 영화를 보면서 참으로 모든 게임을 생과사의 영역으로 치환한 이 작가의 상상력이 싫었지만 기발한 아이디어인것은 같다. 우리가 하던 이게임은 사실 놀이가 많치 않던 시절에 우리의 놀이문화를 발전 시켜주었던 것 이었다. 먹고 살기 힘든 시절에 밥먹기 전까지 밥먹으라고 부르기 전까지 밖에서 놀던 우리의 대표적 놀이문화의 형태들이었다. 이 놀이를 최초에 만들었던 사람은 누구였을까? 먹고 살기 어려웠던 때 방안에서 할 수 있는 것이란게 tv도 없던 시절이라 집은 밖과안으로 놀이와 거주장소로 나뉘어져 있던 것이다. 이러한 outdoor의 주류를 이루던 것으로 목자치기, 구슬치기, 오징어, 우리는 다른 이야기로 이것을 불렀었다. 우리에게 활동적이고 활발한 힘을 주게 된것이 다름아닌 바로 이게임들의 장점은 다름아닌 공동체를 기본으로 했다는 것이다. 우리가 먼저였고 내이익을 주창하기 보다는 내 옆의 사람을 중시한 문화였다.이 유쾌함을 코로나의 비극적인 분위기에 얹은 느낌이 난다. 사실 이 게임의 당사자였던 사람으로 이 즐거움과 유쾌함이었고 특유의 팀웍이 요구 돼었던 게임으로 기억한다. 게임의 생과사를 암울한 사회적 분위기로 변화시켜 불쾌한 부분도 있었지만 fictional 이란 부분으로 개입을 안하는 부분이 맞다고 생각해 더 이상의 발전을 금한다. 잘 짜여진 것 같다. 드라마도 생각해보니 게임은 그 이상의 의미가 있었음을 확인해 보았다. 이 사회의 강요하는 무한경쟁과 패배에 대한 몰수패 이기고 지는 것이 중요한 민족으로 잦은외침 난 일제 강정기탓을 하고 싶다. 그 경쟁에서 베트남처럼 승리해 본적도 없는 민족으로 항상 실패에 대한 두려움 그 패배가 깃들여 있다고 본다. 그러한 부정적인 효과들이 후배들에 후손들에 전달돼 있어 보인다. 모든 삶이 삶자체가 경쟁이라는 구도아랴 재편돼다 보니 여러 부정적 결과를 초래한듯 보인다. 심지어 민족 스스로 정리조차 해보지 못한 민족으로 느끼는 회한 말이다. 허지만 우리가 그 게임을 할때 우리는 웃음으로 가득찼었다. 이 게임을 하는 동안 우리는 모든 것을 잃어 버릴 수 있었다. 오죽하면 밥을 굶어도 이 개임을 그치는 것이 싫었으니 말이다. 재미란 부분의 요소를 걷어내면 이런 부분이 있을 수도 있구나 아니면 이 극본을 쓴 사람이 무지 싫어했던 사람이거나? 그럼에도 게임의 요소 긴장관계등 여러가지 해석에 대해 돋보임도 있다. 라는 생각을 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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