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시장이 어마어마하네! 3조원시장이라면 정수기 시장이 3조란다. 렌탈 구매 포함해서 그런데 김치로 3조라니. 참
김치는 진짜로 우리것인가? 생각해 보아야 할것이다. 우리 전통음식이란 것이 어떤 건지
한편 김치라는 단어의 직접적인 어원은 한자로 쓰면 '침채(沈菜)'이다. 채소를 소금물에 담가서 절이고 장기보관한 음식으로, 동치미 역시 겨울에 담가먹은 침채를 가리키는 말인 동침(冬沈)+-이 가 변형된 말이다. 16세기에 들어서는 침채가 '딤ᄎᆡ'로 한글로 표기된다. 이것이 17세기에 '짐ᄎᆡ'로 표기되고, '김채' 를 거쳐 19세기에 지금의 '김치'로 정착된다. 동치미 항목에도 언급되고, 어원의 소급에서도 찾아볼 수 있듯 옛 김치의 원형은 무가 기본이었으며, 김장 역시 김치의 어원과 같은 시대로 소급할 수 있을 정도로 오래된 풍습이라고 할 수 있다. 고려시대 때 물김치, 나박김치, 동치미의 초기 형태가 나타났고 고려양의 영향으로 원나라에서도 알려 져서 《거가필용》 등의 책에서 소개되기도 했다.
나박김치를 아무렇게나 무를 썰어놓고 파, 고추가 들어가네... 그런데 왜 갑자기 중국애들이 김치에 대해서 자기들 것이라고 주장을 하는지는 관심을 가져볼만 하네..왜 우리는 그동안 김치에 열광해 왔고 김치라는 것에 유독 민족주의적인 정서를 문화적인 냄새를 유지하며 지낼 수 있엇을까? 생각해보면 김치는 로컬음식치고는 접근하기가 쉽지않았다. 재료를 구하는 것에서 거기에 들어가는 소싱까지 그리고 발효까지 그 냄새를 견디기가 쉽지 않았을 듯 싶다. 이러한 발효식품과 그 냄새까지 지금까지 이러한 전통적인 음식에 대해 최근에 우리는 김치에 대한 중국애들에 대한 태도 그들이 김치를 망가뜨리고 우리의 문화까지도 침탈하는 것을 분노가 치밀어 오른다. 아마도 이런식으로 몇 천년을 이런식으로 했으니 얼마나 많은 부정과 불편함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말이다.
하기야 중국이 남의 문화를 대하는 태도를 보면 그들이 음식에 대해 왜 경박하고 가볍고 그 옆나라 조선보다도 못한 하위의식을 가지는지에 대한 개인의 의견은 다민족이고 먹고 살기위해 침략하고 싸워왔던 이민족 문화이기 때문이다. 전통적으로 강대국이라는 부분은 문화적으로 하위와 열등감이 존재한다면 더욱더 피해를 보겠지만 나는 이부분이 여러면에서 지금 중국이 남의 문화를 대하는 면을 보면 중국은 예나 지금이나 하나도 달라지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있다. 미국이 이익으로 모든 문제를 바라보는 것이나 마찬가지로 인식이 된다는 것이다. 아마도 이러한 문화에 대해 본질적으로 중국에 대해 사실은 손해배상이라도 해야 하는데 그동안 강자에 대한 우리의 인식을 보면 우리는 소리없이 대처해왔기 때문이다. 왜 그랬을까? 과거의 전통이기 때문에 약소국이고 조공을바쳐 왔기 때문에 역사적으로 단념 체념하는 문화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마당에 자국에 프로그램으로 자기를 제살을 깍아먹는 놈들이 있고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을 따름이다.
그 잘난 역사교수들은 코로나로 강의준비에 바쁘신가여? 아니면 다 제주도 가있나? 이런새끼가 날개를 치는데 국내 역사하계는 너무나도 조용하다. 오히려 해외에서 대응하냐 바쁘지 국내 교수들은 뭐하지? 세미나하시나? 아니면 선거에 투입돼있나?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세상에 어처구니 없는 사람들 ... 넘 힘들고 짜증나는것이 많은 요즘 잘 슬기롭게 헤쳐나가기를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