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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들

by 링마이벨 2021.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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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은 확실히 있고 믿을수도 있는데 뭘 하는것 같지도 않고 드러내 지도 않습니다. 전할수 있지만 받을수 없고,얻을 수 있지만 볼 수 없습 니다.  길은 스스로 뿌리가 되어즙니다. 천지자연이 있기 전부터 그대로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알수 없는 먼 곳까지 갈 수 있도록 마음을 키워줍니다. 길은 하늘을 낳고 땅을 낳았습니다. 가장 앞서 있으나 높다 하지 않 습니다. 가장 아래 있으나 깊다 하지 않습니다. 천지자연보다 먼저 있었으나 오래되었다 하지 않습니다. 아주 옛날보다오래되었으나 늙었다 하지 않습니다.

내가 걷는 이 길이 무의미해 보이는 길이 모두 뜻을 품고 있다하니 길이 새롭게 보이는 데요. 하물며 출근길 까지도요! 길이 이러할 진대 우린 오죽하겠습니까? 우린 얼마나 대단한 존재 일라요! 삶이 어찌 하잖을 수 있을까요! 내 숨이 쉬는 오늘 오늘 소중하게 잘 가꾸고 행복하게 살도록 해야 겠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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