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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糟魄조백

by 링마이벨 2019. 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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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꺼기라는 말 찌꺼기라는 말은 혁신이 혁신에 이야기 하는 순간 혁신이 된것으로 착각하게 만든다는 것이다. CHAT Gpt는 검색하는 순간 우린 AI를 아는 것으로 오인, 또한 책을 읽는것을 그 행위만으로 나에게 지식과 지혜가 들어와 있다고 착각하게 만드는 것을 조백이라고 한다.
막걸리를 마실때 뽀얀 청주를 좋아하기도 하지만 대개는 가라앉은 찌꺼기를 흔들어서 마신다. 우리에게 지혜는 이러한 shaking의 동작이라고 생각한다. 당연히 그 찌개미는 배고플때 우리의 허기와 알코올 효과를 주던 것이었다. 뽀사시한 술을 좋아하던 걸쭉한 찌개미를 좋아하던 그건 취향이지만 모가 돼든 만족스러웠을 것이다. 문화적인 고려로 볼때 하나의 대중적인 기호라는 것으로 볼땐 흔들어 맑은 청주와 찌개미를 섞어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세상이라는 것이 나에게 보여지는 것과 세상을 이해하는 것과는 별개인 것이다. 내눈엔 내가 보고 싶은것과 내가 원하는 것 위주로 보고 듣고 판단하게 되는 것이다. 아마도 세상은 편협하게 더욱더 빠르고 신속하게 그 방향으로 나아갈 것이다.
결국 세상을 이해하는 것에 대해서 세상을 이해하는데에만 몰두해 있고 나 자신으로 사는것에는 부실하다는 것 . 내가 가지고 있는 나만의 욕망, 생각등을 마주할 수 없다는 것이다. 결국은 우리가 주인이 돼지 못하는 나의 삶에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가끔 나의 내ㅐ부에서 발진한 Shaking이 필요한 것이다.
"나는 천하를 따르지 않고 나의 욕망을 따르겠다." 결국은 내가 주체적으로 사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이다. 개인의 자발성을 위주로 하지 않는 사회는 약하다."라는 생각으로 삶을 표현한다. 이념이 지배하는 틀에 갖히는 것보다 내가 세상이라고 생각한다. 삶의 궁극적인 동력은 무엇인가? 천하는 나의 자발성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혁명하는 자들아 혁명은 진정 다시 오지 않을 듯하다. 나의 찌꺼기를 들여다 보아라!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과 나를 구성하는 물질이 무엇인지 함 느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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