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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Ditto

by 링마이벨 2023.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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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는 사고의 틀이라고 흔히 말한다. 언어는 사고를 대변하기 때문이다. 우리의 빠름은 종국에는 인류를 파국으로 몰아갈 수 있는 내부 요인의 요소라 말할 수 있다. 우리가 느끼는 속도감은 결국은 "빠른 것 더 빠른 것"을 추구하고 그 궁극적인 추구가 결국은 인간이 기본적으로 필요한 '숙고'에 대한 최소한의 여유가 없어지면서 스스로 파멸의 길로 향하고 말것이다. 인간의 언어에서 '줄이는 것' 모든 언어를 줄이고 감정도 언어도 긴것을 못 참어 한다. 이러한 회피는 언어에 대한 negative 성향을 가져오고 많은 부분들을 줄이게 하는 것이다. 

우리의 mz문화라고 이야기 할때 사실은 mz라 범위를 한정하는 것 또한 거부해야 하는데 실은 이 한정 이 특별함을 즐기려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기호는 결국 많은 불필요하고 불편한 부분들을 과감히 줄게하고 혹시 인간의 언어가 사라지는 것은 아닌가 하는 의문이 들기도 한다. 

Ditto 

"me too"

"I think so"

이런 느낌의 말인것 같다. 동의를 구하는 사실 반대를 별로 댕기지 않아 하고 동의를 구하는 것에 호감을 가진다. 동의를 구할 때 노래가사들이 상당히 현 세태를 반영하는 듯 보인다. 노래 제목을 만들때 상당히 감각적인 제목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공감하기 어려운 세대에 공감할 수 없는 여러 사회 문화적 폭력들이 난무한다. 이 문화적 토양에서 ditto란 구지 이야기 하지 않아도 '세대공감'이라는 언어로 표현될 수 있는 언어 이러한 노래들이 바로 자기들의 노래라고 이야기 하는 것 같다. 만국 공통어 이러한 느낌으로 노래는 시대와 문화와 영역을 넘어서 하나로 만들어 준다는 것이다. 문화적 공동체 공간의 공동체를 지향하는 것처럼 보인다. 

언어가 내일 사라진다고 해도 바벨탑이 결국은 인간의 언어로 파멸을 초해 하듯이 인간이 만든 언어가 인간을 소멸시키려 한다. 문명이 발달 할수록 인간의 언어는 더욱더 귀찮아 보이고 불편해 보이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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