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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회식

by 링마이벨 2018. 1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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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의 꽃이라고 할 수있을까? 아마도 예전에는 회식이 그러했으리라! 배고프던 시절에 내 개인주머니에서 나가지 않고 고기와 술을 먹을 수 있고 직장상사와 불편할 수 있겠지만, 참 그때는 직장선배도 당연히 내 삶의 일부로 받아들였던 시절이어서 그랬으리라! 가끔은 잔소리와 폭언을 듣기도 하지만 그 자리는 이런 저런 볼멘소리도 들을때도 있지만 삶이 다양하던 그리고, 모든 것을 내 삶의 일부라고 생각했던 시절이었기에 모두 참고 그 자리를 지켰던 것이다. 회식은 아마도 공동체 생활의 특히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에서 윗사람이 존재하는 나름의 방식인 것이다. 윗사람의 존재한다는 인식을 가질 수 있고 예우를 해야하고 술잔과 술자리 이후에 집에 들어가기까지 아마도 긴장하는 시간이었을 것이다. 그러나, 지금은 이런 자리 자체가 불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팽배하고 이러한 불필요함 거추장스러움을 반기지 않는것이다. 그냥 싫은 것이리라! 이제은 회식이 점점 꼰대들의 문화로 자리매김되어지는 것이다. 그렇다고 회식이 없어지는 것도 아니고 자기들 끼리 먹는것은 회식이라고 이야기 하지 않는것이다. 결국 그냥 gap difference 세대차이 그냥 싫은 것이다. 서로 이해하는 자리가 돼지도 못하고 서로를 불편하는 우리의 문화가 팽배해져 결국은 이런단점으로 이런 문제로 발전하는 것이다. 구지 해결할 필요도 없이 해소를 위해 서로의 커뮤니케이션을 하지도 않는 그냥 그 자체의 불편함 번거로움으로 정리한 것이다. 어떤 의지도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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