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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닭

by 링마이벨 2019. 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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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사회에 갑을과 불평등 폭력이 만연돼 있다고 생각한다. 학교에서 직장에서 군대에서 우리는 지금 어디로 가는가? 과연 우리는 선진국인지 하물며 우리는 선진시민인지 여러가지를 묻게 된다. 갑과을은 친구간에는 왕따의 형태로 이성간에는 성폭력으로 직장에서는 또다른 차별로 분리돼어 있는 것이다. 왜 우리는 이렇게 차별과 차등을 또는 분리를 아니면 계층별 분리를 하려는 것일까? 혹시 뿌리깊은 본전 심리가 아닌지 모르겠다. 나는 고생했으니까? 나는 이러한 수고를 했으니까? 그러한 수고를 한것에 대한 어떤 보상심리가 이러한 보상심리가 사회적 전방위적으로 계층별로 두텁게 발전했다는 것이다. 이러한 보상심리는 거꾸로 우리들의 차별을 주도하고 우리들의 다름을 이해하지 못하고 틀리다라고 이야기 하는 것까지 발전하는 것이다. 그러다 보니 남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적인 여유가 없고 존재하지도 않는다. 오로시 내 이야기와 나만 이해해야 하는 것이다. 그러다 보니 여러가지 오해와 갈등이 일어나게 되는 것이다. 우리는 이러한 갈등을 어떻게 풀어나가야 하는지에 대해 고민할 수도 없는 것이다. 우리의 불평등 폭력은 사회전반에 걸쳐 심지어 우리가 매일 먹는 이 치킨한마리에까지 속속들이 침투하고 있는 것이다. 아주 자그만 배려도 최소한의 예의도 없는 것이다. 사회악의 일반화되어 있는 것이다. 어느것 하나 자유로운 것이 하나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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