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y

첫발

링마이벨 2019. 5. 20.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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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우리가 해야 할 일은 타인을 바꾸기 위한 심리학이 아니라 자신을 바꾸기 위한 내가 먼저 첫발을 내딛어야 함을 행동하게 하는 것이다. 만약 다른 사람을 구속하게 되면 모든 관계는 깨지고 만다. 결국 관계는 순전히 인정하되 내가 먼저 첫 발을 내 딛어야 하는 행동에 촛점이 맞추어져 있는 것이다. 대개 우리가 사람을 싫어한다는 것은 먼저 뇌가 싫어한다.라는 결론을 내 놓고 싫어하는 이유를 찾는 것이다. 여러가지 구실을 대서 인생의 과제를 회피하려는 사태를 가리켜 인생의 거짓말이라고 어떤 심리학자가 이야기를 했는데... 인생은 끊임없이 우리의 뇌가 하는 무의미한 결정을 끊임없이 회피하며 거기에 따른 구실을 만들고 행해지는 수많은 심리적 방황이라는 생각이 든다. 규정하기 좋아하고 이유를 대기 좋아하는 뇌의 자기 편향성 말이다. 결국 뇌가 하는 바보같은 짓을 끊임없이 정상으로 돌아오도록 회유하고 협박하는 그러한 학문이 심리학처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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