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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광고계

by 링마이벨 2020.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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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 "광고시장, TV→디지털미디어 이동 급가속"

광고시장의 무게중심이 TV에서 디지털로 이동하고 있으며 코로나19는 이같은 흐름을 더욱 가속화할 것이라고 우리도 이야기할 수 있겠다. 디지털로 이동하는데 Corona19가 가속페달을 밟게 한 것도 사실이다. 실질적으로 CNBC는 골드만 삭스 보고서를 인용해 광고예산이 코로나19 이전에 이미 TV에서 디지털로 이동했으며 코로나19는 그 흐름을 더 빠르게 할 것이라고 전했다. '유럽 미디어: 방송' 보고서에서 "전반적으로 이번 위기는 서서히 진행되던 디지털로의 광고예산 편중 흐름을 가속화하기만 할 것"이라면서 "이로 인해 비용을 분담하고 덩치를 키우려는 유럽연합(EU) 방송사들의 제휴와 인수합병(M&A) 노력이 배가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각 기업 광고주들은 TV보다는 온라인 광고에서 광고효과를 더 쉽게 관측할 수 있는데다 디지털 광고는 TV 광고보다 대체로 더 싸기 때문에 코로나19에 따른 광고 매출 감소 충격도 TV가 더 컸다. 골드만에 따르면 4월 유럽의 TV 광고 매출은 반토막 난 반면 대형 디지털 업체들의 광고 매출은 예상을 뛰어넘었다. 보고서에 따르면 구글 검색 광고 매출은 감소폭이 10% 중반대였고, 페이스북은 4월 첫 3주간 광고매출 증가율이 이전 수준을 유지했다. 스냅은 4월 광고매출이 15% 증가했다. 세계광고조사연구소(WARC)의 보고서에서도 마케팅 예산이 전세계에 걸쳐 감소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WARC에 따르면 전세계 4월 광고예산은 2012년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이후 첫 감소세를 기록했다. 종이 신문과 잡지 광고가 가장 가파른 감소세를 기록했고, 옥외 전광판, 라디오, TV 순으로 광고가 줄었다. 광고 지출 감소는 통상 경기침체기의 첫번째 신호 가운데 하나라는 평가를 받는다. 기업들이 비용을 줄이는 첫 단추를 대개 광고 예산 감축으로 시작하기 때문이다. 컨설팅업체 애드버타이저 퍼셉션스(광고주 인식)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기업 다수가 전통적인 TV 광고를 스트리밍 서비스 또는 디지털 비디오 광고로 대체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광고수요가 줄면서 광고비도 더 낮아질 전망이다. WARC에 따르면 디지털 광고비는 6.7% 오를 것으로 예상됐지만 지금은 인상폭이 1.3%에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골드만은 경제 성장과 광고비 지출은 역사적으로 탄탄한 상관관계를 나타내고 있다면서 국내총생산(GDP)이 1% 증가할 때마다 광고매출 증가율은 2~3배에 이른다고 설명했다.

롯데컬쳐웍스 손 더 꽉잡는 이노션

롯데컬처웍스 손 더 꽉 잡는 이노션김재철 경영전략부문장 기타비상무이사 내정…'윈윈'관계 지속/ 공정거래위원회의 일감 몰아주기 규제를 피하고자 시작됐던 이노션과 롯데컬처웍스의 협업관계가 더욱 공고해지고 있다. 이노션은 롯데컬처웍스 임원을 기타비상무이사로 후보로 선임하며 이사회 구성원으로 포함시킨다는 계획을 세웠다. 그동안 한 번의 거래가 없었던 두 회사가 손을 맞잡은 지 1년도 채 안 돼 인력까지 교류하는 셈이다. 이노션이 왜 롯데 Cinema와 손을 잡은 것일까? 이노션 Client의 미디어의 집행으로 아마도 수익을 가져올 수 있다고 생각한 것일까? 아니면 코로나로 평가절하 돼있는 cinema를 헐값으로 인수한 것일까? 광고회사의 시도로 볼때 가장 공격적인 시도로 보인다. 

 

‘라끼남’ 법정제재, 특정 라면만 끓인 이유는 광고 효과 위해?

‘라끼남’이 법정제재를 받는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심위)의 광고심의소위원회는 지난 26일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tvN 예능프로그램 ‘라끼남’에 대해 법정제재(경고)를 의결하고 전체회의에 상정하기로 결정했다. 이와 관련해 방심위는 ‘라끼남’이 협잔주가 제조하고 판매하는 라면을 다양한 방식으로 조리해 먹는 과정을 보여주는 내용을 제작‧구성, 간접광고 상품의 라면의 이름을 구체적으로 언급하며 노출했다는 것을 문제로 삼았다. ‘라끼남’은 나영석 PD가 연출했으며, 지난해 12월에 방송돼 지난 2월에 종영했다. 6분이라는 짧은 시간동안 방송인 강호동이 출연해 라면을 다양한 방식으로 끓여 먹는 모습을 보여줬다.

 

‘라끼남’ 법정제재, 특정 라면만 끓인 이유는 광고 효과 위해?

넷플릭스는 “공중파·케이블 방송 대신 광고가 없는 넷플릭스를 이용하면 소비자들이 광고 시청으로 허비하는 시간을 연간 219시간 줄이는 효과를 낸다”고 25일 밝혔다.
미국의 기존 방송 콘텐츠 시청시간 중 광고 방영 비중이 약 30%에 달한다는 리뷰 사이트 ‘리뷰스닷컴’ 분석을 근거로 들었다. 하루 평균 4시간가량 TV를 시청하는 미국인들이 기존에는 광고를 보는 데만 한 시간 넘게 쓴다는 것. 넷플릭스는 자사 회원들이 하루 2시간 이상 넷플릭스를 이용한다는 조사 결과를 토대로 이같은 수치를 산출했다.

 

임영웅이 떴다…식품·렌털·임플란트 광고까지 '종횡무진'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트롯’ 우승자인 가수 임영웅씨가 광고업계의 샛별로 등극했다.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빠르게 팬덤이 형성되며 식품, 패션, 화장품, 렌털, 자동차 등 다양한 광고에서 얼굴을 비치고 있다. 2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임씨를 광고모델로 기용한 기업은 매일유업, 한국야쿠르트, 웰메이드, 리즈케이, 청호나이스 등이다. 자동차(쌍용차 렉스턴) 뿐 아니라 중장년층과 노년층이 주요 대상인 임플란트(덴티스), 건강식품(편강한방연구소)까지 다양한 업종에서 임씨를 광고모델로 모셔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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