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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 집에 교체하는데 5시간이 걸렸다. 5시간이면 대전 왔다 갔다 하는 시간이고 강원도 어머님 뵙고 왔다 갔다 할 수 있는 시간이다. 참으로 나는 시간앞에 시간이 무섭다는 생각을 한다. 어떤 시간은 너무 무의미하게 보내기도 하고 어떤시간은 아에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보내기도 한다. 후자는 술먹는 시간이요! 전자는 😊TV앞에서 무료하게 보내는 시간입니다. 내 어머니가 보는 시간과 내가 느끼는 시간과 애들이 학원에서 보내는 시간은 모두 하나인데 느끼는 바는 다 틀리게 느껴집니다. 깊이와 형태 흐르느 속도에 대한 것도 질량이 느껴지는 것 항상 그 인식의 그물 틈 사이로 물고기다 빠져나가는 것이 보이니 그게 나이드는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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