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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야 어떻게 살든 ~
오지랖이 많아서 오지랖이 잔정으로 여겨지고 '정'으로 여겨지던 때가 있었다. 어떤것도 넘기지 못하고 아는체하여 많이 손해도 보고 여러가지 구설수에 올라 많은 것들을 잃고 손해를 보아도 우리의 오지랖은 몇세대를 지나 왔다. 때로는 정으로 때로는 까탈스러움으로 우리의 '딸깍발이'라는 개념에서 변모돼었고 이제는 오지랖은 사라지는 말이 돼고 있는 것이다.
'none of your business'라는 어원과 비슷하나? 이제는 우리의 잔정도 없어지고 말았다. 기계적 문명과 플랫폼 즉 카카오톡이나 메신저프로그램으로 언어는 있으나 손이 뇌기능을 대신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의 입은 이제 어떤 역할도 못하는 그저 하나의 와이파이 스피커수준으 전락하고 있지 않나?라는 생각도 해본다. sf영화처럼 드라마틱하게 가는 목과 얼굴을 가진 et처럼 변해가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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