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대한민국에서 이처럼 바뿌고 왕성한 연예인이 있을까? 예능에서 보면 그는 대통령이다. 서울에서 정신없이 뛰어 다니고 요리를 했다가 환불원정대에서 다시 연예인이랑 또 아나운서를 아내로 정신없이 제주를 왔다갔다하고 노래를 부르더 다시 예능 콩트를 진행하다가 걸그룹이랑 예능을 진행하다가 도대체 몇가질 하는지 모르겠다. Pd를 능가할것 같기도 어떤 때는 오빠로 아저씨로 모든 연예인들의 정신적 기둥이 됐다가 깡마른 아저씨가 울고 웃기는 것이 재밌기만 하다. 크개 강요하지도 않고 모든 이야기를 들어주다가 때로는 동생같다가 20대의 감각이 물씬 풍기는 비트에 노래를 부르기도 허고 연기를 할때는 천연덕스런 김칭완 연기를 모든 연예인들의 오빠 형이 돼어 하나의 연예계를 움직이고 있다. 허당 몸처럼 보이지만 연예 구석구석 그의 손이 닿지 않는곳이 없다. 마치 연예계 예능대부인것이다. 국민 mc에서 국민 예능배우로 이미 자리를 잡아놓은 것이다. 대한민국의 40대의 본 모습을 보여주어서 고맙다. 위로 베비 붐 형들 먹고 사냐고 온통 경쟁과 건강함이 그위에 마초의 기질에서 코믹스러운 50~60대에서 20~30대의 힘든 이야기도 잘 들어주고 리딩을 하며 40대의 삶에 적극 공유하는 진정한 40대의 모습을 보여 주어서 넘 고맙다. 진정한 바로 동생의 모습을 보여 주어서 아프지 말고 오래 오래 유지허기를 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