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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 OTT(구독형 스트리밍 서비스, SVOD) 플랫폼의 경쟁 상대는 여러 가지 형태로 나눌 수 있습니다.
1️⃣ FAST(Free Ad-Supported Streaming TV) 및 AVOD (광고 기반 스트리밍)
✅ 경쟁 포인트: 유료 OTT의 구독료 부담을 피하려는 소비자들에게 대안이 됨
✅ 대표적인 서비스:
- FAST TV: Pluto TV, Samsung TV Plus, LG Channels, Rakuten TV
- AVOD: YouTube(무료 버전), Tubi, Peacock(무료 플랜), Freevee
💡 OTT 입장에서의 위협 요소:
- 소비자들이 "무료 콘텐츠+광고" 모델을 선호하면 SVOD의 매출 감소 가능성
- 광고 기반 모델이 발전하면서 유료 OTT의 경쟁력이 상대적으로 약해질 가능성
2️⃣ CTV(Connected TV) & IPTV
✅ 경쟁 포인트: 스마트 TV, 셋톱박스를 통해 바로 콘텐츠 제공
✅ 대표적인 서비스:
- Apple TV, Amazon Fire TV, Roku (자체 플랫폼 + FAST/AVOD 연계)
- IPTV 사업자: KT 올레TV, SK Btv, LG U+TV (유료 VOD 제공)
💡 OTT 입장에서의 위협 요소:
- TV 제조사와 IPTV 업체들이 자체 콘텐츠를 강화하면서 독립적인 유료 OTT 서비스의 경쟁력이 약해질 수 있음
- IPTV가 OTT와 유사한 패키지(예: 넷플릭스 번들 요금제)로 대응 가능
3️⃣ SNS 및 UGC(User-Generated Content) 플랫폼
✅ 경쟁 포인트: 짧고 강력한 몰입형 콘텐츠 제공
✅ 대표적인 서비스:
- YouTube (프리미엄 서비스도 있지만 무료 콘텐츠가 강력)
- TikTok (숏폼 콘텐츠의 성장)
- Instagram Reels, Facebook Watch
💡 OTT 입장에서의 위협 요소:
- 긴 콘텐츠(드라마, 영화)보다 짧고 중독성 강한 숏폼 콘텐츠 소비가 증가
- 10~20대 시청자들이 유료 OTT보다 SNS 영상 소비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가능성
4️⃣ 클라우드 게이밍 & 메타버스
✅ 경쟁 포인트: 오락 소비 시간 경쟁
✅ 대표적인 서비스:
- Microsoft Xbox Cloud Gaming, NVIDIA GeForce NOW
- 메타버스 플랫폼 (Roblox, Fortnite, VR Chat 등)
💡 OTT 입장에서의 위협 요소:
- 게임, 가상현실 등이 OTT 콘텐츠 소비 시간을 빼앗아갈 가능성
- 특히 젊은 세대는 영화·드라마보다 상호작용하는 콘텐츠(게임, 메타버스)를 선호하는 경향
결론 📌
유료 OTT는 단순한 '영상 스트리밍 서비스'와 경쟁하는 것이 아니라, **"소비자의 여가 시간"**을 두고 다양한 플랫폼과 경쟁하는 상황입니다.
✅ FAST/AVOD는 가격 경쟁에서 위협
✅ CTV/IPTV는 하드웨어와 플랫폼 장악력에서 경쟁
✅ SNS/UGC는 짧고 빠른 콘텐츠 소비 트렌드로 도전
✅ 클라우드 게이밍/메타버스는 엔터테인먼트의 미래를 위협
OTT가 살아남으려면 프리미엄 콘텐츠, 차별화된 독점 작품, 번들 서비스(통신사·IPTV 제휴) 같은 전략이 필요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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