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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유료화

by 링마이벨 2021.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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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으로 일컫어지는 무단 복제와 아날로그적 낭만은 이제 자취를 감춘지 오래다. 로열티나 저작권이 유명무실했던 그당시 청계천으로 비디오, 책, 여러가지 생활의 이기들이 모여있었던 그당시 최고의 playground였다. 지금은 청계천을 복원하고 관광지가 들어섰지만 그위로 화려한 조명과 물이 흐르게 돼었던 것이다. 

 

 

 

 

 

왜 우린 복제를 하게 될까? Fun이라는 속성은 너무나 자연스럽고 즐겁고 유쾌한 감정인것이다. 결코 은익이나 감정을 속이는 법이 없다. 그러다보니, 재미라는 부분은 인류태생이래 내려오게 된다. 재미를 양성하는 시장은 고대부터 뒷골목, 시장, 익명성이 시장을 지배하는 큰원칙이 돼었다. 때로는 설화로 민담으로 입에서 입에서 내려오는 방식이 돼었다. 목적이 없는 재미에서 재미를 상업적으로 연결시키기 시작했던 것이다. 청계천은 VHS 처음으로 영상을 밧 본 자들이 그것에대한 궁핍을 해소키 위해 들렷었던 그야말로 최신의 대체제였던 것이다. 60년 생들에게 청계천은 나름대로 추억과 애환이 섞인 그런 동네였던 것이다.  

 아마도 내가 태어난 해와 내가 자라나던 해에 나왔던 시집이름이기도 한다. 압구정동, scoop, 이제는 그들도 아빠가 돼었을 것이고 그것을 이해하던 유일하던 시재이다. 바람맞을라구, 야타도 그 당시 있었던 것 같다. 90년대 강남에서 한참 느끼던 그때 이러한 문화적인 공감위에 청계천은 군림했다. 우뚝 솟아있었고 우리에게는 하나의 단일 코드였던 것이다. 우린 지금 무엇을 할 건지 생각해 본다. 복제라는 단어에 대해서 잠깐 알아보면...

 생명복제는 윤리문제를 낳는다. 사실 똑같다는 것은 어찌보면 축복이라고 생각하지만 닮았다는 것 그것은 치명적일 수 있다. 인간의 욕심일 수 있지만 생명이 닮았다는 것 우리는 원할 수 있지만 결국은 인간스스로 파멸로 가는 길이라고 생각한다. 요즘 mz세대의 콘텐츠 유료화가 거세다. 

 

 

세대별 gap 차이도 심하지만 가장 드러나는 것이 돈을 주고 음악을 듣고 돈을 주고 영화를 보고 돈을 주고 기사를 읽고 돈을 주고 구매한다는 것이다. contents에 대해서 정당하게 그동안 그 윗세대들이 정보의 취득 콘텐츠 취득했던 다른 양상으로 그러한 부분을 코로나 이후 가속돼었다는 것이다. 결국은 유료화는 거센 물결이다. 조만간 우리가 취득한 그 모든 것들이 유료화로 거세게 넘어갈 것이다.  아버지가 했던 아버지와 아들은 너무나 달라져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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