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닭발집에 다녀왔다. 썩 닭발을 좋아하는 것도 아니지만 후배가 소주 한잔을 하고 싶다해서 편히 닭발집을 다녀온적이 있다.
한참 소주 1병에 이런 저런 이야기룰 하다가 술로 취기가 오를 무렵 난 좀 황당한 경우를 당했는데 좀 작은 테이블에 서랍형태로 수저와 냅킨이 안에 보관돼어 있었는데 옆테이블에 있는 20대 초반의 여자아이가 너무도 당연스레 우리 쪽테이블에 수저를 가져가는 것이다. 비좁지도 않은데 자기쪽 테이블에 남자상사에게 달라고 하기가 뭐해서 그랬나 보다 했는데 ㄴ시간이 지나면서 냅킨을 지속해서 내 오른쪽 허벅지위에 서랍을 반복해서 여는 것이다.
어처구니가 없었지만 짜중이 날 무렵 눈이 마주쳤는데 그 아이도 그걸 느꼈는지 내가 쳐다보니 “왜”라고 말하는 것 같고 딸애 같아서 참고 보다가 개 짜증이 나 한마디 하게 돼었다. 가끔 남의 테이블 위에 있는 냅킨과 수저통도 맘대로 가져가는 아이들을 보았는데 한 마다의 양해와 인사도 없이 가져간 경우를 목격하뉴적이 있어서 한마디를 하고 넘 후회를 이내 했다. 두리번 거릴때 내가 주었더라면 담에는 내가 먼저 줘버리자! 다짐하던 차인데 그 아이의 말한디에 맨붕이 돼었다. “왜요” 아 하마트면 이성을 잃어버릴 뻔 했다.
자초지정을 천천히 이야기 하면서 그 아이의 눈을 보면서 천천히 이야기 하면서 참 우리의 세대간 소통은 너무 없다.라는 생각을 해본다. 무뢰함과 무던함 뻔뻔함 아 우린 너무 막 나간다는 생각과 더불어 세대차이가 과하디는 생각으류지울 수 없었다.
에고ㅜ다음엔 내가 먼저ㅠ건네 줘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