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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vertising/플랫폼

디즈니

by 링마이벨 2023.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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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밥아이거는 2026년까지 임기지만 그전에 물러날 것으로 예상된다. 첫번째 임기에 그는 픽사, 루커스필름, 마블등을 인수하며 디즈니를 최고의 ip회사로 만들었다. 영원할 것 같았던 스타워즈나 , 디즈니랜드의 ip들도 식상하고 마블콘텐츠 추가 제작도 하지 않는 상황이다. 우리가 영원할 것으로 보았던 스타워즈나 마블의 콘텐츠 들이 더이상 제작을 하지 않는다는 것으 아무래도 시장성이 밝아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1928 디즈니의 시작을 알리던 '증기선 윌리(Steamboat Willie)의 저작권이 2024년 1월 4일 풀린다. 

스트리밍 svc 선언한 이상 과거로 돌아갈 길은 없다. 저작권 독점기간 연장에 성고을 했지만 미의회를 설득시켰다. 이번에는 그런 움직임이 없다. 물론 디즈니는 미키를 악용할 힘이 없다. 과거에 향수와 넘 좋아하던 애니지만 그게 끊임없이 관심과 매력을 줄 수가 있을까라는 의문이 들기는 한다. 디즈니가 콘텐츠스트리밍 사업과 테마파크 사업을 분리하는 조직개편을 하고 있고 테마파크 일부를 판매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안타까운 일이지만 아마도 애플이 디즈니를 매력적인 인수대상으로 생각하기 충분해 보인다.

2019년 이래로 디즈니플러스 플랫폼사업의 누적적자는 110억달러(약14조4천억원)이르는 것으로 분석돼는데 "영화와 테마파크, 스트리밍"사업에 더욱더 역량을 집중하는 것으로 예측된다. 애플은 최근 동영상 스트리밍과 같은 콘텐츠 플랫폼을 신사업으로 육성하며 투자를 늘리고 있지만 자체 지식재산(IP)이나 제작 역량이 부족하다는 약점을 안고 있다.

디즈니가 우선 스포츠 전문채널 ESPN과 같은 소규모 자산 매각을 우선적으로 추진하며 시장 반응을 살핀 뒤 추가 구조조정에 나설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디즈니가 ESPN매각을 추진하면 240억달러(31조3천억원)의 가치를 인정 받을것"이라며 애플이 뛰어들 수 있다는 보도가 점점 많아지고 있다. 

디즈니플러스가 요금 인상을 앞두고 마케팅 확대에 나섰다. 스타벅스커피코리아와도 손잡았다. 디즈니 관련 음료나 푸드 주문자에게 디즈니플러스 7일 무료이용권을 제공한다. 마케팅은 성공을 거둔 것으로 보인다. 디즈니플러스 이용자수는 최근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디즈니, 11.6조원에 'Hulu'지분 33%를 인수, 디즈니플러스는 ‘무빙’의 신규 시리즈 오픈마다 국내에서 일 이용자가 80~90만명씩 접속하며 OTT 플랫폼 점유율을 높이는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무빙’이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는 가운데, 일간 접속자 100만 고지를 넘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자본 앞세운 쿠팡플레이… 스포츠로 반격 성공, 쿠팡플레이가 2위로 단숨에 순위 상승할 수 있었던 요인으로 ‘스포츠’ 카테고리를 꼽는다. 지난해부터 다양한 스포츠 컨텐츠들을 수급한 데 이어 국내 해외 축구팬들을 위해 스페인 라리가, 잉글랜드 카라바오컵 경기 등 해외축구 중계권을 따냈고, 올해 7월에는 유럽 최정상에 오른 맨체스터 시티와 스페인 라리가의 강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한국에 초청해 친선경기를 주최하면서 IP까지 확장하는 것처럼 보이고, 스포츠 팬들을 열광시킨 것이 주효했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경기와 K-리그를 중계하면서 국내 축구 팬덤을 형성하고 있다. 이러한 스포츠 컨텐츠는 그간 OTT에서 소비자들이 갈망했던 니즈를 해소해줬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전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중계권료가 모이는 프리미어리그의 경우 SPOTV가 독점하고 있지만, 스포츠 종목별로 시청할 수 있는 상품이 없다는 점에서 아쉬움이 크다. 쿠팡플레이의 경우, 저렴한 타 OTT에 비해 저렴한 결제 비용 및 쿠팡 이용자들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로 다양한 컨텐츠를 확보한 데 이어, 스포츠 중계까지 더하면서 경쟁력을 확보했다. 컨텐츠 경쟁력 확보에 필수인 오리지널 시리즈 제작에도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 지난해 ‘안나’, ‘유니콘’, ‘사내연애’ 등을 잇따라 공개한 데 이어, 올해에는 1월 ‘미끼 시즌1’을 시작으로 4월 ‘미끼 시즌2’를 선보였다. 하반기 역시 오리지널 시리즈 ‘소년시대’ 공개를 확정했다. 쿠팡 측은 올해 쿠팡플레이를 비롯한 성장사업에 약 5000억원 규모를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업계 관계자는 “올해 OTT 시장 둔화로 국내 OTT 플랫폼들이 부침을 겪었지만, 쿠팡플레이는 확실한 투자로 이용자 수 증가율이 가장 컸다”라며 “고정 수요층이 많은 스포츠 컨텐츠에 집중하며 경쟁력을 차별화한 점과 다른 OTT와 비교해 낮은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점유율 확대에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3분기 매출액·영업이익·조정 EPS는 각각 212억 달러(+5% YoY)·30억 달러(+86%)·0.82 달러(+173%)로 매출은 컨센서스($214억)에 부합했으나, 조정 EPS는 컨센서스($0.69)를 상회했다. 디즈니 플러스의 전체 가입자 수는 1.5억명(+3% QoQ)으로 4개 분기 만에 증가했으며, 특히 Hotstar를 제외 한 디즈니 플러스 Core 가입자는 전분기 대비 690만명 증가하며 시장 기대치인 268만명을 크게 상회했다. 참고로 이번 분기부터는 개편된 사업 구조에 맞춰 재구성된 재무 정보가 발표됐다. 부문별 영업 손익은 엔터테인먼트·스포츠·파크&MD가 각각 2억 달러(흑전)·10억 달러(+14%)·18억 달러(+31%)으로 강력한 구조조정으로 전체 사업 부문이 고르게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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