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난 다이얼을 보면 씻고 싶어진다. 지금의 데오도란트 향이라고 할 수 있을것 같다. 난 다이얼을 돌리면 잊혀졌던 낸 유년시절의 기억들이 아스란히 떠오른다. 돌아갈 수 없는 시절과 그 그리움들이 다이얼로그를 대화하고 했던것들이 나름 연관성을 가지게 되는 것이다. 고급지지는 않지만 따스함이 느껴진다. 신문으로 아무렇게나 붙혀놓았던 벽지처럼 그 거칠음이 좋다. 그래서 다이알은 선데이서울이다. B급 인들 어떠랴? 내가 편하고 행복하면 그만이지? 삶은 익숙함과 단조로움으로 잃는것도 있지만 편한것도 사실이다. 익숙함이란 결별이 잘 사는 삶이라는데 평생 생소함과 이웃하여 살아가는 삶이란 애석하기 그지없어 보인다. 오히려 예외라는 덕목이그랴서 더 값지고 소중한 가치일지 모른다. 익숙함이 나쁜것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Good thing도 아니다라고 나는 공감하고싶다. 인간인지라~~나는 그때처럼 다이알을 돌린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