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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

by 링마이벨 2020.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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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을 보면 난 오르고 싶어진다. 나의 이러한 성격은 권력 지향적 이라고 누군가 나에게 믿음을 이야기 한다. 어쨌다는 것인가? 나는 계단을 오르는 중이다. 팍팍해진 다리로 경직된 내 두뇌로 난 오늘을 되새겨 본다. 계단은 오르막의 예시다. 고로 계단은 좀더 위에서 아래를 볼 수 있게 해준다. 얼굴을 마주 보는것과 머리를 보는것은 틀릴 수 있다. 머리를 보면 헤아리게 된다. How many~ 바로 이 순간 무리가 된다. 무리서부터 정성에서 정량으로 넘어가게 된다. 정성은 어찌보면 개인적이지만 정량은 다분히 보여지는 것에 집착하게 된다. 내 옷 색깔이 밝음을 원하게 되고 무리라는 사회를 생각하게 되는 것이다. 사회적이란 말은 계단을 오르는 일과같다. Stay 와 Moving의 어감 차이라고나 할까? 사회적인 곳은 계단을 오르는 행동과 유사하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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