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갤럭시 폴드 출시일에 관련된 현재 상황이 긍정적인 효과로 작용할 수 있을까? 갤럭시에서 갤럭시 노트 그리고 폴드까지의 과정에 삼성전자의 여러가지 일들 이재용관련된 삼성바이오로직스, 제품결함, 그리고 일본 아베의 대일수출에 고의적인 방해까지 너무도 나쁜일들이 삼성주변을 감싸고 있는듯 보이지만 사실은 갤럭시 폴드만을 볼때는 상당히 정교해 보이는 현재의 상황들이 엄청난 티저광고를 방불케 하기도 하고 엄청난 악재들이 지속해서 연결돼면서 제품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아무도 나도 삼성이 잘됐으면 하고 바라기도 한다는 것이다. 삼성은 그야말로 광고 하나도 집행하지 않고 기업pr을 일본이 나서서 해주는 꼴이 됐다. 손정의와의 만남도 그러하고 무한정 삼성과의 연결고리는 또 애국심이라는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다. 참으로 삼성에게는 힘들지만 오히려 여러가지로 도움이 되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다. 뭐가 됐든지 뭐가 됐든 말이다. 마케팅이 얼마나 어렵고 힘들고 변화무쌍한지를 보여주는 대목처럼 영원히 나쁜것도 영원히 해로울 수 만은 없는 여러 가지 일들이 오히려 삼성을 도와주고 있는 듯 보인다. 만약 갤럭시 폴드가 8월에 노트와 같이 출시된다면 그 상황도 아주 유리하게 삼성에 작용할리 없지만 말이다. 그러나, 현재의 상황이 일본의 자국에 대한 보호와 여러가지 과거사에 대한 모호한 해결과 부정만큼이나 그러한 부정적인 대응이 오히려 특정기업에게는 상당히 유리한 국면을 부회장의 리스크 여러가지 이슈들을 잠식시키고 소멸시키고 있다는 것이다. 어쨌거나 모바일폰이 잘 팔리기를 바란다. 내가 삼성전자 고사장이라면 나는 애플의 다음 모델까지 기다렸다가 오히려 이러한 분위기를 100여분 활용해 직접대응할 수 있는 계기로 쓸려고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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