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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링마이벨 2020.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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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개라는 표현을 많이 쓴다. 아마도 존나게 졸라가 좀 상스럽게 느껴서일 것이다. 좀 저속해 보여서 일까? 아니다 고양이는 너무 귀여워서다 개귀엽다. 개걸스럽다. 개 리는 표현이 fucking 이라는 표현이나 비슷하게 느껴진다. 예전에 유행어는 top down 형식으로 사회전반에 지지를 받을려면 우리가 opinion leader의 영향을 받는데 오피니언리더는 누구인가? 지금 현재 20~30대가 아닌가 한다. 요즘은 10대들의 표현이 사회 전반적으로 또한 미디어의 영향을 주고 연예인들이 그들의 언어를 그리고는 파급력을 갖게 되는 것이 아닌가 한다. 개라는 동물이 애완으로 가정에 보급이 얼마된지는 모르지만 어렵치 않게 공원에 가보면 개는 얼마나 많은지 알 수있다. 개나 사람이나 비슷하고 개가 사람보다 귀한 대접을 받으면서 개라는 표현이 넘 친숙해지면서 강조어로 쓰이게 된것이다. 개새끼라는 표현은 사라질듯 보인다. 언어의 생명력이 국어 우리말사전 쓰지도 않는 말을 옳은말이라 하는 것 자연히 입에 붙는 말이 오래 가는 것이다. 언어를 쓰이지도 않는 규범과 틀로 옥죄는 것이 전혀 의미가 없는 것이다. 삶이 그러하듯 국어라는 학문이 그러하듯 오늘 우리가 쓰는 말이 오늘의 우리의 설득력인것이다. 대개 그러하듯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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