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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강요된 슬픔

by 링마이벨 2022.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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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란 무엇인가? 그 역할은 왕조에서 봉건제 입헌 군주제 그 마지막이 엄청난 시스템으로 기대했던 부분이 법과 법률로 그 모든 것을 통제하고 규율을 정했던 것이다. 이에 법의 테두리에서 법에 저촉된 부분들은 벌 또는 형벌로 다스려 왔던 것이다. 그러면 법의 영역에 존재하지 않는 부분들은 법치주의라 함은 법이 기본이 아니고 상식과 도덕의 영역에 있었던 부분들을 강제적인 법으로 규제해 질서와 안녕을 위함이다. 도덕은 시간이 갈수록 약화될 수밖에 없고 법이라는 강제성에 너무 힘이 실리게 되다 보니 법 기술자들이 득세하게 된다. 오히려 법이 장애를 촉발하여 법 보다는 법을 피해 가는 직업이 득세하게 되어 결국 법이든 탈법이든 법이라는 영역이 세를 얻고 법망을 자유자재로 편의에 따라 활용하게 되어 자본이 결탁할 수밖에 없게 된다. 상식을 흔들어 혼란을 주고 언론의 기능은 완전히 선전지로 붓은 기생충처럼 여기저기 달라붙어 흡혈귀가 되어 버린다. 지금의 세태다.
국가가 국민의 슬픔을 조정한다. 왜? 애도기간을 정하고 웃지도 말라고 문제는 지들이 만들어 놓고 지 국민의 슬픔을 국민의 기쁨을 강요하는 것은 너무 과한 차사라 생각한다. TV는 Black out으로 송출하고 국민은 슬프게 보여야 하는가? 모든 컨텐츠에서 유희를 걷어내고 모두가 침묵하여야 하여야 함을 강요하는 것은 전제주의 국가에서 볼 수 있는 통제사회의 단면으로 보인다.
곧 누구보다도 먼저 웃을 놈들이 개돼지들의 슬픔을 공감할 수 있을까? 혹시 오늘 저녁에도 폭탄주를 마실수 있는데 말이다. 국가가 국민의 관심을 돌려 일부러 프로야구를 만들었거난 준 포르노로 국민의 관심사를 돌렸던 모습과 양면적으로 대치된다. 아마추어 사회 아마추어 정부 아마추어 이면서 진심도 없고 진정성도 없는데 프로처럼 보일려고 하는 것도 이해가 돼지 않는다. 책임지는 어른은 없고 모두 다 내탓아니라고 하는사람 들 대통령, 구청장, 시장 이 사람들을 욕하기 전에 이런 사람들을 뽑은 나를 원망해야 한다. 너무나 정치적인 견해가 아닌 너무나 삶을 풍요롭게 하기 위해 난 지금의 노력보다 그 최소한의 방안에 더 관심과 애정을 쏟았어야 하는데 말이다.
국가가 지 역할은 하나도 못하고 국민의 애도기간으로 그 잘못을 내리는 것 같아 마음이 한편 너무 무겁습니다. 니들이 1주일 동안 금식하고 사죄하는 편이 더 실질적이고 더 현실적으로 더 설득적이라는 생각이 들기 때문입니다.
마치 지가 주인이고 지가 내 세금으로 살면서 군림하고 왕실처럼 행동하는 꼴이 너무 신물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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