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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42

유대인 수메르인들이 기원전 6500년경부터 터키의 아나톨리아 지방에서 채취하여 사용했다. 가끔 덩어리로 발견되기도 했지만 귀해서 덩어리로 쓰여졌는데 구리의 영어명인 copper는 키프로스섬의 라틴명인 cuprum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키프로스 섬을 들여다 보면 참으로 저렇게 머리아픈 동네 가운데 에 있으니 얼마나 역사적으로 골치 아픈 동네가 될거라는 것은 예전부터 충분히 예측되었을 것이다. 구리를 만들다 보니 아무래도 화폐에 대한 중요성과 활용부분에 있어 누구보다도 사용할 수 있는 기회요인이 작용했으리라 그래서 세켈이라는 화폐말이다. 세켈이라는 화폐가 사용되었다는 것은 아무래도 혁신이 아닐 수 없다. 지금도 이스라엘인들의 화폐단위이기 때문에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화폐단위인 것이다. 아주 큰 교역일때는 금은을 썼.. 2019. 6. 26.
기억 기억과 자기동일성 그가 왜 그일까? 왜 그녀일까? 물질에 대해서 자기 동일성 개성 인격 인간을 이야기 하는 것이기 때문에 꿈이란 것에 대해서는 우린 혼동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과거의 잠시 여행갔다 돌아오면서 진정한 나란 진정한 나일까? 라는 문제에 대해서 보면 우리가 장담할 수 있는 것은 아무도 없어 보인다. 맬 보는 대상을 우리는 차이점을 발견할 수 없다. 나와 자기동일성을 가질 수 있는 것은 없다. 앙리 베르그손의 도식중에 기억이란 부분들이 10년후라든가 어떻게 변하였는지 나이테는 나무의 기억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의식의 평면이라는 부분이 누구나 다 체험하는 부분들이다. 무수히 많은 나가 있는 것이다. 이 수많은 무의식의 지층을 뛰어넘는 확실한 것은 없다. 그것이 추억이 되는 것이다. 자기동일성을 .. 2019. 6. 26.
낯설어 하기 우리의 낯설기는 엄청난 힘이 있다. 만약우리가 생활에서도 낯설어 할 수만 있다면 우리의 삶은 정말로 충분할텐데 우리의 삶은 좀더 많은 겸손과 배려로 가득찰수 있음을 우리는 느낄 수 있다. 나의 가족이 생소하고 나의 집 나의 오늘이 생소하다면 나는 좀더 많은 가슴떨림과 새로움으로 사물을 현재 상황을 바라 볼 수 있었을 텐데...우리는 북극과 남극의 오지를 가야만이 우리의 꿈이 우리의 즐거움이 백배가 될거라 믿지만 사실은 오늘 내가 사는 이세상이 이 삶이 이 상황이 이리 좋다면... 우린 얼마나 좋을지를 모른다는 것이다. 낯설다는 것은 생소하다는 것 생소하다는 것은 몇번 반복이지 않았었고 내가 나를 기억할 수 없다는 것 내가 나를 반사기키거나 투영시킨 내가 아니고 나는 몰아적 객관적인 나인것 CCTV앞에 내.. 2019. 6. 26.
여행 여행은 장소를 취하는 것이다. 장소가 나오고 거기에 연관된 모든 시간과 삶 그 모든것들이 얽혀있다. 그 당시 나의 심리 상태를 반영하고 있고 나의 그때 나이, 새롭게 바라 보는 것이다. 나를 바라보고 나를 들여다 볼 수 있는 그 모든것들이 하나에 그 장소에 얽히고 얽혀있다. 여행은 내가 만드는 것이다. 객관적 사실과 장소에 나를 얹는 것이다. 지도를 통해 공간과 시간을 읽힌다. 지도가 주는 위안은 종이를 통해서 우리는 좀더 많은 여러가지를 지도를 통해 많은것을 익힐수ㅠ있게 되었다. 여행지에서 바라보는 것은 그들의 삶이요 우리와 같은 오늘인것이다. 결코 전시물도 아니고 주위 경관이 아닌 내가 노력해야 할 가치인것이다. 여행의 가치는 겸손과 배려인 것으로 보인다. 오히려 배려로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여지는 .. 2019. 6.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