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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42

고궁이야기 유홍준 사극을 fact자체로 전환하는게 중요하다. 소설을 쓰는 것은 큰 죄악이다. 실제 인물에 없는 인물에 대해서는 다른 인물을 쓰는 것이 적당하다. 실제로 있는 것을 사실로서 묘사하는 것은 필요하다. 하지만 아무리 가상의 영역이라 할지라도 실질적 인물에 가상의 situation을 대입하는 것은 커다란 잘못 일지도 모른다. 헌종이 추사 김정희의 엄청난 팬이었다고 한다. 추사 김정희 선생은 엄청난 기사이었다. 2019. 6. 26.
지젝 "불가능한 것을 어떻게 사유하느냐? 에 대한 문제 사유불가능한 것을 사유해야 한다."라는 입장을 요약하면 사이라는 부분을 공간적으로 이야기 하고 라깡과 헤겔의 사이를 "-"하이픈은 틈이라는 입장으로 대변된다. 연결이자 분리이고 opposition은 사이가 없어야 하는데 차이가 아니라 분할 division을 의미한다. 차이를 불가능하게 만든다. 불가능은 동시에 곧 가능해지는 것이다. 나는 여전히 마르크스주의에 대하여 존경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계생산체감의 법칙이 정학했음을 알수있습니다. 중산층 계급의 중요성, 노동자계급, 지식인계급의 모호한 역할등을 말하고 있습니다. 헤겔은 실천할때 비로서 당신의 자신이 발견된다고 이야기 합니다. 정치적 올바름에서 미래를 위한 진정성이란게 있나여! 집단이 한집단에서 다른.. 2019. 6. 26.
군중심리 감정적으로 변한 군중은 오직 과장된 감정에만 감동한다. 군중의 마음을 사로잡고 싶은 웅변가는 과격하고 극단적인 확인을 거침없이 늘어놓아야 한다. 과장하고 확언하고 반복하되 이성적 사고에 의해 논증하려는 시도는 일체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은 대중집회 연설가들의 잘 알고 있는 연설기법이다. 군중심리의 내용이다. 감정에 치우치고 한가지에만 몰두하는 사람들이 모였다 흩어졌다 한다. 순식간에 불특정 다수와 한사람 한사람 떼어놓았을때는 정상적이고 지극히 평범하지만 군중속에 섞이면 다른 행동 다른말을 하게 된다는 것이다. 그 모임에 적절한 행동과 말을 그것을 벗어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러한 군중심리를 혹시 우리의 일제강정기 시대에 적용할려고 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요즘 일어나는 보수극단주의라는 그 현상을 이야기.. 2019. 6. 26.
왜 은진미륵처럼 생겼다고 말할까? 왜 은진미륵은 왜 이렇게 생겼을까? 널접한 얼굴과 연꽃잎을 들을 저분은 아저씨일까? 아님 아줌마 일까? 과거에도 얼굴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를 하지 않았을까? 생각해 본다. 왜냐하면 저렇게 크고 널접한 377t의 저 거물을 가지고 있는 것 자체도 부담스러워 했을 것이다. 그런데 이 부조화와 표현이 기존의 방법과는 틀리다고 경시하는 것이 가치있는 것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충청남도 논산에서 경주도 아닌 고려시대 970년으로 900년대 후반의 석조상의 전형으로 평가하기도 한다. 오히려 개성이라는 것이 얼마나 전형이랑 트렌드랑 틀리는 것이랑 어떻게 비교 돼어지는 것은 평가하기 쉽지 않을 듯하다. 손도 두툼하고 오히려 몸은 얼굴에 비해서 저기 잘려진 떨어져 나간 오른손의 저 조각은 한편으로는 안타깝기도 하다. 입술.. 2019. 6.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