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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중심리

by 링마이벨 2019. 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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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적으로 변한 군중은 오직 과장된 감정에만 감동한다. 군중의 마음을 사로잡고 싶은 웅변가는 과격하고 극단적인 확인을 거침없이 늘어놓아야 한다. 과장하고 확언하고 반복하되 이성적 사고에 의해 논증하려는 시도는 일체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은 대중집회 연설가들의 잘 알고 있는 연설기법이다. 군중심리의 내용이다. 

감정에 치우치고 한가지에만 몰두하는 사람들이 모였다 흩어졌다 한다. 순식간에 불특정 다수와 한사람 한사람 떼어놓았을때는 정상적이고 지극히 평범하지만 군중속에 섞이면 다른 행동 다른말을 하게 된다는 것이다. 그 모임에 적절한 행동과 말을 그것을 벗어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러한 군중심리를 혹시 우리의 일제강정기 시대에 적용할려고 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요즘 일어나는 보수극단주의라는 그 현상을 이야기 하는 것이다. 논리적이지도 이성적이지도 않은 정치인 몇명이 국민들을 일부 국민들이겠지만 그들을 들었다 놓았다 한다. 연령대는 이제는 사회생활을 마치고 연금을 받을 수 있는 그러한 사람들 그러한 무리를 다수로 하고 있다. 

인간은 스르소 행동하는 것이라 오로지 조건에 반응할 뿐이다. 이말처럼 인간이 합리적이고 아주 건강한 논리에 대응하기보다는 어찌보면 대다수는 이성보다는 그때 그때의 상황에 몰리게 되면 거기에 반응한다는 것이다. 광적인 홀리건, 민족주의, 유태인, 독일인, 이러한 모든 것들이 그 범주에 다른 논리와 합쳐지면 얼마나 무섭게 변화하는지는 역사에서도 이미 받아 볼 수 있을 것이다.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무리 다수의 논리가 아니라 실제적인 자기의 이성에 근거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 이성으로 자기의 머릿속에 존재하는 삶이어야 논리어야 주장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만약 그렇치 않으면 우리는 독재자의 선동가의 의도대로 우리의 삶이 변화될 것이고 가족도 국가도 변화할 것이기 때문이다.

<이미지 감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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