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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봄도, 여름의 아름다움도 가을이 보여주는 우아한 자태에 견줄 수 없다.No spring nor summer beauty hath such grace as I have seen in one autumnal face.가을을 표현한 말중 너무나 아름답고 간결해서 한자 적어본다. 존던의시라고 한다. 우리는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가을의 얼굴이 가장 고귀하고 어쩌면 아름다운 모습이라고 하는 사람의 깊은 내면이 그려진다. 결국 난 여름의 중앙에서 가을을 생각하기로 했다. 가을을 생각하면서 나는 여름을 잊을 수가 있었다. 좀 여름이 빨리 지나가면 빨리 1살이 더 지난다는 두려움을 뒤로한채 너무나 더워서 나는 몇개월을 먼저 살기로 결정했다. 이 호수에 낚시대가 없는들 무슨 이유가 필요할까? 그냥 앉아서 내가 호수.. 2018. 7. 21.
sofa ​ 어찌 보면 내 인생의 이 공간만큼 나랑 친숙한 것이 있을까? 친숙함일까? 아니면 처절함일까? 이 소파위에서 나는 봄 여름 가을 겨울을 지냈다. 가끔은 땀으로서 가끔은 숙취로 어쩔수 없는 숙취를 가지고 누워서 천정을 보면서 무한한 상상력으로 무협소설의 주인공의 되었고 춘천의 소양강을 떠나니는 한편의 배로서 생각을 햇던 적도 있었다. 가끔은 저팔계의 보드로서 느낀적도 있었고 나는 세상을 꿈꿨다. 어떤 때는 쇼쌩크탈출의 주인공처럼 클래식을 듣는 주인공처럼 또는 두더지처럼 지하세계로 지하로 지하로 내려가는 상상을했다. 나는 세상의 끝이자 세상의 전부인 공간이 이 공간이라는 것이다. 나는 이 공간의 시작이자 끝이고 우리는 이 공간에서 시작하여 지상에서 영원으로 가는 이정표이자 전부이다. 이 가죽은 누구의 가죽.. 2018. 7. 21.
골든키위 ​ 키위로는 만족 못허지! 금아니면 어렵지 우린 황금이 필요하고 금빛이 필요하지! 1800만원만 있으면 난 모로ㅓ지? SPecial한 차를 사는데 써보나? 1800만원이면 고향집 논을 사나 군산땅 한 필지를 더 늘일수 있는가? 아무것도 나에게 숫잔 돈으로 밖에 난 황금만능주의가 만든 총아요 결실이요! 그 사상아인것이다. 오로지 나에게 숫자는 돈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난 아이스크림 500원짜리를 먹으며 1800만원의 욕심과 허영을 1800가지의 쓰잘데기 없는 잡생각을 한다. 그리고, 상상을 하면서 바닥의 키위를 들여다본다.. 2018. 7. 21.
가족 ​ 나는 얼마나 내 가족을 위하여 나를 위하여 살고 있을까? 어떤 생각과 처절함으로 나의 가족을 위해서 살고 있을까 나는 무엇을 위해서 살고 있나? 나는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가? 나는 내일도 무엇을 해야만 하는지에 대해서 오늘따라 마음이 너무 아프다. 답답할 따름 내가 살고 있는 이 내가 가는 길에... 진정으로 나는 무엇을 위해 왜 지금까지 살아왔았나? 무엇을 위해 진정 난 몰랐었네! 진정 난 몰랐었네! 2018. 7. 15.
매운맛 매운맛은 일상이 따분할때 우리는 매운맛을 원한다. 동물과 다른점은 매운맛을 좋아하고 단맛을 좋아한다. 다른 어떤 동물도 고추를 즐겨 먹지는 않는다. 인간만이 긴장을 좋아한다. 긴장이 많든 적든간에 보통 불안하지만 긴장을 즐겨하는 것이다. 안전한 불안을 즐겨한다. 인간만이 스스로 안전한 불안을 즐겨하는 것이다. 인간만이 더 매운맛을 원하는 것이다. 불닭 볶음을 맛을 보면 신라면을 먹지를 못한다. 감칠맛이란 글루탐산이란 맛으로 일본어로는 우마미라 말한다. 글루탐산을 나트륨과 섞여서 나타나는 맛이 조미료 맛이돼는 것이다. 인간은 왜 맛을 느낄까? 과일의 신맛과 반대돼는 말은 우리가 맛있다라는 말은 단맛이 나고 적절하게 짠맛을 가장 맛있다고 표현해 내고 있는 것이다. 사바나 효과때문에 평상시에 온몸에 많이 비축.. 2018. 7. 14.
Fortune cookies 포츈쿠키에 문구를 써넣은 직업도 있다고 한다. 얼마나 훌륭한 직업인인가? 직업인으로서 행운을 전해주고 누군가에게 좋은말과 좋은 일들일들만을 예상해서 줄 수 있다는 것은 얼마나 훌륭한 일인가? 누군가에게 좋은 미래 일들만을 예측하게 해 줄 수 있다는 것은 얼마나 좋은 일인가? 살면서 누군가에게 조금의 위안과 위로가 될 수 있다는 것은 얼마나 훌륭한 일인가? 아주 작은 일이지만 누군가를 행복하게 해준다는 것은 너무 좋은 일 아닌가? 2018. 7. 12.
계엄령 1980년대 우리는 전두환이를 겪어 내면서 2017년대 계엄을 염두에 보고 있었다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을 따름이다. 합동수사본부 설치라니 어떻게 1980년대 문건이랑 똑같이 이렇게 작성을 했다니 우리는 얼마나 참으로 얼마나 어처구니 없는 국민이란 말인가? 참으로 안타까울 따름이다. 역사에서 20-30년을 두고 이러한 오한의 역사 더러운 악취나는 역사를 2번 반복할 수 있었다는 것을 알면 우리는 얼마나 두렵단 말인가? 역사적으로 똑같은 반복을 2번할 수 있었다니 참으로 얼마나 우리는 역사앞에 단죄를 지어야 할것이다. 내 세상에서 내 세대에서 나는 2번의 오욕의 역사를 볼 뻔 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될뻔했다. 곤봉으로 때리고 탱크로 짓밟고 총으로 쏘고 죽이고 자르고 사살하고 우리는 무엇이란 말인가? 많.. 2018. 7. 10.
광고 우리는 이광고를 통해 광고를 거꾸로 보는 새로운 유형의 광고를 보았는데 라벨링만 거꾸로 한 광고로 본 것은 CREATIVE가 상당히 후퇴되는 느낌이다. 왜 우리의 창작은 이렇게 COPY하게 된 것인가? 우리는 참으로 안타까움이 많다. 우리의 CREATIVE는 베끼기에만 집중하는것은 뭔지 봐도 큰 문제가 있는것 같다. 베끼기 이것은 하나에 불과하지만 이 베끼기는 이 업에 종사하는 다른 사람을 허탈하게 만들것이고 그 허탈함이 너도 나도 베끼기를 하나의 TREND로 만들것이고 그 트렌드는 결국 전체의 창작열기 그 열의 그 희망을 그 모든것을 모두 없애버리는 결과를 가져올것이다. 이 거꾸로 하나의 사진을 베낀다는 것이 얼마나 많은 문제를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게 될것이다. 2018. 7.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