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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6

Fury 새해 벽두에 분노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분노는 어디서 오는가? 아침안개처럼 강변에서 마을로 밀려오는가? 아마 강촌으로 MT갔을때 새벽에 짙게 드리워진 새벽안개를 본적이 있다. 아침에 급히 서울로 올라가야 해서 노젓어 배로 강을 건너올때 스틱스강가를 건너는 지옥의 사자처럼 분노는 새벽안개처럼 밀려온다. 태양이 떠오르면 소리도 없이 사라진다. 아지랑이처럼 분노는 마치 비개와 같다. 체내 축척되는 지방과 같다. Intake만 있는 소화돼지 않고 오로지 쌓이면 자체가 소멸될때까지 생명을 공유하게 된다. 분노는 갈등과 폭력을 먹고사는 거머리 같다. 분노는 왜 이렇게 만연돼 있을까? 분노는 사회적 문화적 소산이라고 생각한다. 유난히 부정과 수뢰가 만연해 있는 문화는 더욱더 분노가 어디에든 존재할 수 있다. 술 소비.. 2021. 1. 1.
분노에 대해 우리의 분노는 작은것과 큰것으로 나눌 수 있다고 생각한다. 개인의 분노는 생각해보면 금새 가라 앉을 수도 있지만 우리가 사회에서 왕왕 발생하는 여러가지 이유로 다른사람과 갈등을 일으키게 돼는 것이다. 아마도 차를 운전할때 우리가 느끼는 직간접적인 여러 갈등형태를 접할때 우리는 그 상황를 해결하는가? 구지 개인과 국가를 대상으로 분류해 낸다면 사실 두개의 영역이 다른것 같지만 밀접하게 연관돼 있는 것 같다. 국가가 어떤 불의를 해결해 주지 않는다면 것도 매번 지금과 같은 상황 증거가 차고 넘쳐도 어떤 권력기관이 기소도 하지 않고 다 무죄로 다 방면해 준다면 그 분노는 고스란히 개인에게 전가된다는 것이다. 국가가 해결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또한 최소한의 상식으로 판단돼지도 않고 정의롭지도 않는다면 그 찌꺼기는.. 2019.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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