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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팔사략 '동성애' 2016. 12. 28.
不橈不屈 성제의 스승 장우란 사람이 있었는데 성제는 나라에 큰 사건이 있을때마다 그의 의견을 들었다. 성제는 조용히 장우의 집에 들러 주위의 사람들을 물리친다음 백성들과 관리들의 상소문을 보이고 그에게 의견을 구하였다. 한편 장우는 의견을 구할때 세력가들인 왕씨들에게 원한을 살까두려워 말을 지어냈다. 성제는 장우를 믿고 의심하지 안핬다. 그러던 어느날 주운이라는 사람이 상소문을 올려 황제 성제에 간하여 "원컨대 신에게 참마검을 빌려주십시오. 그러면 조정의 간신 한명을 목을 베어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고자 합니다."라고 하니 왕이 그 간신이 누구야 하니 ? 그 간신은 바로 장우란 자입니다.라며 장우를 가르켰다. 이에 크게 노한 성제는 주운이라는 상소한 자를 사형에 처하라 하며 주운을 끌어내리려 할때 주운이 난간에 매.. 2016. 12. 28.
조비연 자매 한 원제가 죽고 장남이 뒤를 이으니 그가 성제였다. 젊은시절에는 학문에 탐구하였으나 후에 주색에 빠져 방탕한 생활을 하였다. 성제는 외삼촌 왕승을 안성후에 봉하고 왕담, 왕상, 왕립,왕근, 왕봉시등 다섯 사람에게 관내후의 직위를 주었다. 성제는 허황후를 폐하고 조비연이라는 예쁜 여인을 왕후로 삼았다. 조비연은 가난한 집에서 자랐는데 성제 누님인 양아공주의 하녀로 들어가서 무용에 천부적인 재능을 가지고 있어서 제비처럼 날렵하다 하여 飛燕이라 하였고 양아공주는 조비연뿐만아니라 그의 여동생 합덕도 함께 궁중으로 보냈다. 조비연 자매는 절세미인으로 노래와 춤에 뛰어났다. 조자매는 성제의 총애를 독차지 하였지만 아들이 생기지 않았고 질투심이 많아 황제를 독차지 했다. 조비연은 후궁에 물자를 실어나르는 차에 남자를.. 2016. 12. 28.
18사 우환은 나라밖에 있지 않고 담안에 있다 현명한 사람은 재산이 많으면 뜻이 상하고 어리석은 자는 잘못을 저지를 뿐이다. 재산이 많으면 비록 현인 일지라도 그 수양을 게을리하여 마침내 자기 향상을 위해 아무련 노력도 하지 않는다. 더욱이 부란 뭇사람으로부터 원망받기 쉬우므로 차라리 없는것이 낫다. 나는 내자손이 뜻을 낮은데 두고 과오를 범해 남들의 원망을 받지 않도록 이리 쓰는것이다. 2016. 12. 28.
우환은 밖에 있지 않고 내부에 있다. 2016. 12. 28.
曲突徙薪 곡돌사신 굴뚝을 꼬불꼬불하게 만들고 아궁이 근처(近處)의 나무를 다른 곳으로 옮긴다는 뜻으로, 화근(禍根)을 미리 방지(防止)하라는 말 화근을 미리 방지하다. 참으로 어려운 말이로다. 부패를 방지하기란 참으로... 권력이란 시궁창스럽다. 더더욱... 2016. 12. 28.
곡학아세 결코 학문을 굽혀서 권세에 아첨하는 ... 아직도 젊으니 굳건한 신념을 가지고 더욱 노력해서 정진해 주길 바라오! ​ 얼마 안되는 지식을 침소봉대하여 나라를 집어삼키는 권력으로 그 주변의 더러움으로 년말 여러가지 어려운 상황이나 구지 역사의 방향처럼 잠깐 돌아갔다 생각하고 정진해 주길 바라오! 2016. 12. 28.
동묘역 서울 동관왕묘 중국 촉나라의 장수 관우를 모신 사당으로 서울특별시 종로구에 있다. 1963년 1월 21일 제 142호로 지정되었는데 잘 이해가 안되는 게 관우를 모신사당이 보물로 지정된것은 잘 이해가 안돼네! 임진왜란 1593년 왜군에 의해서 파괴된것을 명나라 신종이 친필 현판과 함께 재건하였다. 1601년 완공 동묘, 서묘, 북묘가 건축되었으나 현재는 동묘만 남아있다. 서울의 동쪽에 있는 관왕묘라는 뜻으로 관양묘는 중국의 장수 관우의 조각상을 두고 제사를 지낸다. 참 이해하기 어려운 조상모시기도 바쁜데 남의 장수를 것도 재건하고 증축하고 원형을 유지하였다니 잘 이해가 안된다. 나는 역사에 대해 소견이 있거나 그렇지는 않은데 사대에 대한 예의로 남아 있었고 중국이 무서워 보호하고 한 것 같은 생각을 지울.. 2016. 12. 27.